텔레다인 e2v가 새로운 500만 화소 에메랄드 CMOS 이미지 센서를 출시했다. 에메랄드 5M은 움직이는 물체를 고해상도 이미지로 전환해야 하는 머신비전, 자동광학검사기, 공장 자동화 애플리케이션용으로 개발되었다. 흑백용과 컬러용이 모두 출시된 이 센서는 저 노이즈의 2.8μm 글로벌 셔터 픽셀 설계를 채택했으며 광학 포맷은 1/1.8인치다. 2560 x 1936 픽셀 어레이를 가지며, 4와이어의 MIPI CSI-2 인터페이스를 통해 50프레임 영상을 10비트로 스트리밍 할 수 있다.
| 머신비전/AOI/공장 자동화용으로 개발
| 저 노이즈 2.8µm 글로벌 셔터 픽셀 설계
| 멀티 ROI, 서브샘플링, 온칩 통계 등 제공
텔레다인 e2v가 새로운 500만 화소 에메랄드 CMOS 이미지 센서를 12일 출시했다.
텔레다인 e2v 에메랄드 5M
이번에 출시한 ‘에메랄드 5M’은 움직이는 물체를 고해상도 이미지로 전환해야 하는 머신비전, AOI(Automated Optical Inspection, 자동광학검사기), 공장 자동화 애플리케이션용으로 개발되었다.
흑백용과 컬러용이 모두 출시된 이 센서는 저 노이즈의 2.8µm 글로벌 셔터 픽셀 설계를 채택했으며 광학 포맷은 1/1.8인치다. 2560 x 1936 픽셀 어레이를 가지며, 4와이어의 MIPI CSI-2 인터페이스를 통해 50프레임 영상을 10비트로 스트리밍 할 수 있다.
에메랄드 5M은 빠르고 광범위한 작업 수행을 겨냥해 설계되었으며 강력한 자체 개발 기능과 관심 영역(Region of Interest, ROI) 모드를 탑재하고 있다.
머신비전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된 새로운 센서는 5° 주광선 각도(Chief Ray Angle) 보정 기능이 포함되었으며, 두께가 1.19mm로, 러기다이즈드(ruggedized) CLGA 패키지나 초소형 오가닉 팬아웃 패키지에서도 성능을 발휘한다.
더불어 글로벌 셔터와 MIPI CSI-2 인터페이스를 통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용 최신 이미지 신호 프로세서(Image Signal Processor, ISP)를 활용할 수 있어 R&D 엔지니어들의 선택폭을 넓힌다. 각종 디지털 기능(멀티 ROI, 서브샘플링, 첫 프레임 자동 노출, 싱글 프레임 HDR, 온칩 통계)도 내장되어 있어 프로세서 로드를 줄이고 시장 출시 기간을 앞당길 수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500만 화소 센서는 200, 890, 1200, 1600, 6700만 화소 해상도로 구성된 에메랄드 센서 제품군의 일원이다. 제품 샘플은 2019년 1분기 출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