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3.9mm 실장 면적·97% 효율 구현 레퍼런스 보드 공개
로옴(ROHM)이 배터리 구동 전자기기의 소형화와 저전력화를 지원하는 초소형 전원 기판을 개발하며, 웨어러블과 IoT 기기 설계 효율 개선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로옴은 23일 승강압 DC-DC 컨버터 IC를 기반으로 한 레퍼런스 기판 ‘BD83070GWL-EVK-002’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은 전원 IC ‘BD83070GWL’의 성능을 활용해 설계됐다. 해당 IC는 최대 97% 효율과 2.8μA 수준의 초저 대기전류를 구현한다.
기판은 IC와 코일, 콘덴서 등 총 5개 부품으로 구성되며, 실장 면적은 12.87mm²(3.3mm×3.9mm)다.
회사 측은 기존 승강압 전원 구성 대비 설계 면적을 줄인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회로 패턴과 부품 목록(BOM) 등 설계 정보를 공개해 평가와 양산 설계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기판은 웨어러블, 모바일, IoT 기기 등 소형 배터리 기반 장치에 적용될 수 있다.
적용 예는 △스마트워치·스마트링 등 웨어러블 △스마트폰·AR/VR 기기 △IoT 센서 노드 및 BLE 장치 △무선 이어폰·소형 드론 등이다.
해당 제품은 6월부터 공급이 시작됐으며 온라인 유통 채널에서도 판매된다.
로옴은 소형화와 저전력 요구가 증가하는 배터리 기기 시장에 맞춰 전원 솔루션 개발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