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로드컴의 ‘연결’ 리더십과 와이파이 표준 및 채택에 대한 기여 강조
- 인증위한 비교 평가대상으로 브로드컴 기술 활용
- 인증된 기기들의 자동 연결 지원, 이동 중에도 원활한 와이파이 액세스 실현
- IEEE 802.11ac 기준 기반의 5G 와이파이와 결합하여 서비스 제공업체가 와이파이 네트워크로 데이터 트래픽을 오프로드하는데 기여
2012년 7월 12일 - 세계적인 유, 무선 반도체 업체 브로드컴은 오늘 와이파이 얼라이언스(Wi-Fi Alliance)가 브로드컴을 와이파이 인증 패스포인트 테스트 베드(Wi-Fi CERTIFIED Passpoint™ Test Bed)로 선정하였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브로드컴의 BCM43224, BCM4718, BCM4322는 와이파이 인증 패스포인트를 획득한 최초 칩 중 일부가 되었으며, 앞으로 제품들을 테스트하고 인증하는데 비교 평가대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오늘날 와이파이 핫스팟으로의 연결은 사용자가 네트워크를 검색해야하고, 연결을 요청해야하며, 대다수의 경우 인증 정보의 재입력을 요구하기 때문에 다소 부담이 될 수 있다. 그러나 패스포인트 인증 프로그램은 와이파이 얼라이언스 핫스팟 2.0 사양을 기반으로 수동적인 개입 없이도 다른 인증된 장치를 자동적으로 검색, 연결해줌으로써 이를 해결해준다. 사용자가 쉽게 연결할 수 있다는 장점 이외에도, 패스포인트 기반의 핫스팟은 자동으로 엔터프라이즈급 WPA2™ 보안을 제공한다.
와이파이 얼라이언스의 통신 서비스 제공업체와 기기 제조업체에 의해 설계된 패스포인트 프로그램은 보다 원활하게 와이파이 네트워크로 데이터 트래픽을 오프로드하는데 기여한다. 모바일을 통한 인터넷 데이터 트래픽의 급증은 셀룰러 네트워크의 포화를 야기하고 있다. 패스포인트 프로그램은 IEEE 802.11ac 기반의 5세대 와이파이인 5G 와이파이와 결합하여 보다 빠르고 안정성있는 무선 연결을 제공하고, 이로써 셀룰러 스펙트럼의 부족 사태를 완화할 것이다. 브로드컴의 모든 5G 와이파이 장치는 패스포인트 기능을 장착하여 제공할 것이다.
와이파이 얼라이언스의 에드가 피게로아(Edgar Figueroa) CEO는 “브로드컴이 와이파이 인증 패스포인트의 테스트 베드로 선정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브로드컴이 이 프로그램의 개발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온 것은 업계 전반적으로 인증을 취득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고 전했다.
Connectivity Combo Group의 브로드컴 부책임자인 클린트 브라운(Clint Brown)은 "사업자들은 모바일 기기와 콘텐츠에 대한 소비자의 니즈에 대응하여 네트워크를 확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패스포인트는 서비스 제공업체가 무선 네트워크에 있어 현재 흐름을 완화하고 와이파이 트래픽을 쉽게 오프로드 할 수 있도록 한다. 이는 IEEE 802.11ac 기반의 5G 와이파이의 등장과 더불어, 소비자들이 언제 어디서든지 빠르고 안정적인 인터넷 액세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