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옵테인-QLC 낸드 기술, 단일 드라이브로 통합
| 16GB+256GB, 32GB+512GB, 32GB+1TB 모델
| 8세대 인텔 코어 U시리즈, 2Q 말 OEM에 제공

인텔이 11일, 인텔 옵테인(Intel Optane) 기술의 응답성과 인텔 QLC(Quad Level Cell) 3D 낸드 기술의 스토리지를 단일 공간 절약형 M.2 폼팩터에 결합한 ‘인텔 옵테인 메모리 H10 솔리드 스테이트 스토리지(Intel Optane Memory H10 with Solid State Storage)’를 발표했다.

인텔 옵테인 메모리 H10 솔리드 스테이트 스토리지는 트북과 올인원 PC, 미니PC와 같이 공간 제약이 있는 데스크톱 폼팩터에서도 인텔 옵테인 메모리 확장을 가능하게 한다. 

독립형 TLC 3D 낸드 SSD 시스템과 비교했을 때, 인텔 옵테인 메모리 H10 솔리드 스테이트 스토리지는 자주 이용하는 애플리케이션과 파일에 더욱 빠른 액세스와 백그라운드 활동에 대한 뛰어난 응답성을 제공한다.

인텔 옵테인 메모리 H10 솔리드 스테이트 스토리지가 탑재된 8세대 인텔 코어 U시리즈 모바일 플랫폼은 2분기 말부터 주요 OEM을 통해 제공될 예정이다. 

이 플랫폼을 통해 일반 사용자들은 멀티태스킹 환경에서 최대 2배 빠른 문서 실행, 60% 더 빠른 게임 실행, 최대 90% 더 빠른 미디어 파일 실행을 경험할 수 있다.

인텔 옵테인 메모리 H10 솔리드 스테이트 스토리지는 ▲16GB(메모리)+256GB(스토리지) ▲32GB(메모리)+512GB(스토리지) ▲32GB(메모리)+1TB(스토리지) 모델로 출시된다.

롭 크룩(Rob Crooke) 인텔 수석 부사장 겸 비휘발성 메모리 솔루션 그룹 총괄은 “인텔 옵테인 메모리 H10 솔리드 스테이트 스토리지는 인텔 옵테인 기술과 인텔 QLC 3D 낸드의 특별한 조합으로 구성”됐다며, “새 제품은 인텔 커넥티드 플랫폼의 강점에 기반을 둔 메모리와 스토리지에 대한 인텔만의 혁신적인 접근 방식을 보여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