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T의 특허 출원 중인 하이퍼기어 기술, 마더보드 전력 소모량 절감 및 CPU 성능 향상 효과 동시에 구현
IDT의 새로운 하이퍼기어 기술, 출력 부하 모니터링을 통해 CPU 전압과 클러킹 주파수를 동적으로 조정하여 컴퓨팅 애플리케이션의 효율 대폭 개선
핵심 혼성신호 반도체 솔루션 시장을 선도하는 아날로그 디지털 기업 IDT(www.idt.com, 한국 지사장: 이상엽)는 오늘 컴퓨팅 애플리케이션을 대상으로 하는 고주파 전압 레귤레이터 디자인을 위해 전력 절감과 성능 향상의 두 가지 효과를 동시에 거둘 수 있는 새로운 아키텍처를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특허 출원 중인 IDT의 새로운 ‘하이퍼기어(HyperGear)’ 기술은 CPU 사용 요구량에 따라 CPU 전압, 주변장치 바이어스 전압 및 CPU 클러킹 주파수를 동적으로 조정하여 10% 이상의 효율 개선 효과를 제공함은 물론 CPU 성능도 향상시킬 수 있다. 또한 이 새로운 기술은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센터 환경에서 전력 및 냉각 비용을 대폭 절감하며 휴대형 애플리케이션의 배터리 수명을 늘려 준다.
IDT의 전력 관리 IC에 포함된 혁신적인 하이퍼기어 알고리즘에는 게임 및 비디오 같은 데이터 집약적인 프로그램을 실행하거나 클라우드 기반 엔터프라이즈 서버에 과도한 인터넷 트래픽이 발생할 경우 더 높은 CPU 속도가 요구된다는 인식이 반영되어 있다. 하이퍼기어는 이러한 까다로운 상황에서 CPU를 안전하게 자동으로 오버클러킹하여 성능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프로세싱에 필요한 시간을 단축시킨다. 휴지 기간 동안에는 효율을 높이기 위해 클럭 주파수를 낮춘다. 요컨대, 이러한 동적 주파수 및 전압 제어 기능을 활용하면 컴퓨터의 실행 속도를 향상시킬 수 있을 뿐 아니라, 일반적인 동작 조건에서는 순 에너지 소모량을 줄일 수 있는 것이다.
IDT 아날로그 및 전력 사업부의 아만 나가비(Arman Naghavi) 부사장 겸 총괄 매니저는 "IDT의 전력 관리 전문 기술과 타이밍 솔루션 부문을 주도하는 기술력이 합쳐져 새로운 시스템 레벨 문제 해결 방식이 탄생하게 되었으며, 이를 통해 여러 요소를 한 데 모아 커다란 개선 효과를 얻게 되었다"고 밝혔다. 그는 "IDT의 하이퍼기어 기술은 디바이스 내의 혁신적인 제어 회로와 더불어 전력 관리와 클러킹 디바이스 간의 통신을 통해 효율과 성능을 대폭 개선할 수 있음을 효과적으로 입증하는 사례”라며, “전력 컨트롤러의 효율을 점진적으로 개선하는 데 경쟁의 초점이 맞춰져 있는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 IDT의 시스템 레벨 접근 방식을 활용하면 10배의 성능 개선 효과를 거두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이퍼기어 기술은 IDT가 독자 개발한 2와이어 시리얼 인터페이스 버스를 사용하여 IDT CPU 전력 관리 칩을 IDT 클럭 콘솔에 연결한다. 또한 전압 ID(VID: Voltage ID) 정보를 사용하고 출력 부하를 모니터링 하여 추가적인 외장 부품이나 복잡한 회로 디자인 없이도 CPU 코어 전압과 클럭 주파수를 동적으로 조정한다. IDT는 이 기술을 VR12 같은 업계 표준 사양을 준수하는 현재와 미래의 모든 전력 관리 솔루션에 사용하기 시작했다. 따라서 기존 플랫폼은 물론 새 플랫폼에서도 IDT 하이퍼기어 솔루션의 이점을 손쉽게 구현하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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