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용 조명이 LED로 빠르게 전환됨에 따라 설계자들은 엄격한 EMI 요구사항을 준수하면서 효율 증대, 설계 간소화, 시스템 비용 절감 같은 새로운 과제에 당면했다. 이에 맥심 인터그레이티드가 MAX25610A, MAX25610B LED 드라이버를 출시했다. 고성능 차량 조명 애플리케이션 설계자들은 MAX25610A/B로 HBLED를 보다 간편하고 효율적으로 구동할 수 있다. 맥심은 벅, 벅 부스트, 부스트 모드로 원활하게 전환되는 60V 동기형 고전압 4스위치인 벅 부스트 LED 컨트롤러 MAX25600도 선보였다. 이 IC는 차량·상업·산업용 고전력 조명 애플리케이션에서 LED 부하 변경에 적합하다.
| MAX25610A, MAX25610B LED 드라이버 출시
| 차량 배터리 전원으로 최대 8개 HBLED 구동
| 별도 MCU 없이 PWM 디밍으로 밝기 조절
차량용 조명이 LED로 빠르게 전환됨에 따라 설계자들은 엄격한 EMI 요구사항을 준수하면서 효율 증대, 설계 간소화, 시스템 비용 절감 같은 새로운 과제에 당면했다. 지금까지 설계자들은 EMI 규격을 맞추기 위해 시스템에 여러 부품을 추가해야 했다. 성능 향상을 위해 공간과 시스템 효율을 포기하고, 발열 문제와 높은 비용도 해결해야 했다.
맥심 MAX25610A/B LED 드라이버 출시
이에 맥심 인터그레이티드가 ‘MAX25610A’, ‘MAX25610B’ LED 드라이버를 17일 출시했다.
고성능 차량 조명 애플리케이션 설계자들은 MAX25610A/B로 고휘도 LED(HBLED)를 보다 간편하고 효율적으로 구동할 수 있다.
맥심은 벅(buck), 벅 부스트(buck-boost), 부스트 모드로 원활하게 전환되는 60V 동기형 고전압 4스위치인 벅 부스트 LED 컨트롤러 ‘MAX25600’도 선보였다. 이 IC는 차량·상업·산업용 고전력 조명 애플리케이션에서 LED 부하 변경에 적합하다.
동기형 벅, 벅 부스트 LED 드라이버/DC-DC 컨버터 MAX25610A/B는 효율과 크기에 영향 없이 전자파간섭(ElectroMagnetic Interference; EMI) 억제 성능을 갖춘 솔루션을 제공한다. 차량 배터리 전원으로 최대 8개 HBLED를 구동하고 여러 외부 소자를 통합함으로써 전체 구성비용과 공간을 절감해 차량용 조명 시스템은 물론 산업 및 상업용 조명 애플리케이션에도 사용가능하다.
MAX25610A/B LED 드라이버는 솔루션 크기, 고효율, EMI 성능을 한 패키지에 결합해 문제점을 해결한다. EMI 성능은 설계자들이 CISPR25 EMI를 충족하도록 한다. 벅, 벅 부스트, 부스트 모드로 고성능 외부 조명 및 전면 조명에서 다양한 LED 구성과 토폴로지를 지원하며, 최대 90% 높은 효율을 보인다.
MAX25610A/B LED 드라이버는 5~36V 폭 넓은 입력 전압과 간편한 설계로 전체 구성비용은 낮추고 전력 효율을 높인다. 내부 전류 감지 옵션과 하이측, 로우측 스위칭 모스펫(MOSFET)을 통합한 5mm x 5mm TQFN 패키지는 솔루션 크기와 비용을 낮춘다. 칩 상에서 직접 조절 가능한 PWM 디밍 기능으로 별도 MCU 없이 섬세한 밝기 조절도 가능하다. MAX25610B는 2.2MHz 스위칭 주파수 옵션으로 더 콤팩트한 솔루션 구현이 가능하다.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trategy Analytics)의 케빈 막(Kevin Mak) 애널리스트는 “자동차 업계는 더 혁신적이고 강력한 기술이 도입되면서 풀 LED 조명으로 전환하는 추세다”라며 “차량 시스템 공급업체는 조명 시스템을 전환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높은 비용과 복잡한 설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심하고 있다”고 말했다.
맥심 오토모티브 사업부의 인 우(Yin Wu) 비즈니스 매니저는 “맥심 MAX25610A/B는 자동차 조명 설계자들에게 광범위한 LED 전압과 다양한 전력 토폴로지를 수용케 하는 단순하고 효율적이며 잡음 내성이 뛰어난 드라이버”라며 “소형 솔루션에서 이 모든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설계자들은 더 높은 성능의 LED를 시스템에 탑재하는 동시에 유연성, 비용 및 공간 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