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일링스 솔라플레어 인수로 데이터센터 시장 경쟁구도 바꾼다. 솔라플레어의 SmartNIC 네트워크 인터페이스 카드 기술을 통해 75와트 미만에서 초당 1억개의 패킷을 송수신 가능
자일링스 75와트 이하로 초당 1억개 패킷 송수신
솔라플레어 인수로 통합 데이터 센터 솔루션 제공
자일링스가 자사의 핵심 전략을 실리콘 공급업체에서 차세대 플랫폼 회사로 전환하고, 데이터 센터 가속화 솔루션에 주력하기로 결정했다.
이를 위해 자일링스는 데이터 센서 가속화의 핵심 기술을 네트워크 인터페이스 기술로 보고 이를 실현할 수 있는 솔라플레어와 지속적인 제품 통합을 진행하였으며, 자회사 설립을 위한 인수작업을 완료 했다.
올해 초 자일링스는 솔라프레어와 75와트 이하로 초당 1억개의 패킷을 송수신할 수 있는 단일 칩 FPGA 기반의 100Gb SmartNIC 데모를 선보였으며, 솔라플레어와 첨단 네트워킹 분야에서 지속적인 협력 및 전략적 투자를 진행하였다.
솔라플레어의 지능형 네트워크 인터페이스 카드(NIC: Network Interface Card)인 SmartNIC 제품군과 소프트웨어는 업계에서 뛰어난 성능과 초저 대기시간의 네트워킹을 제공한다.
자일링스는 이번 솔라플레어의 인수작업 완료를 통해 자일링스의 제품 라인 강화와 더불어 데이터 센터 고객들에게 추가된 기술과 전문성을 통해 고객 요구에 보다 향상된 서비스로 대응할 수 있게 되었다.
솔라플레어와 자일링스의 결합으로 개발된 새로운 차원의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적응형 SmartNIC는 네트워크 인터페이스 카드 상에서 직접 네트워크, 스토리지, 컴퓨팅 가속을 실행하기 때문에 서버에서 이러한 작업 부하를 실행할 필요가 없다.
또한 자일링스는 데이터 센터의 핵심 작업부하를 처리하는 적응형 가속기 카드인 Alveo 포트폴리오에 솔라플레어의 네트워킹 기술을 통합할 예정이다.
자일링스는 이번 발표를 통해 "자일링스 고객을 위한 강력하고 완벽한 데이터 센터 솔루션을 제공하는 중요한 기점이 될 것이리고 하면서, 솔라플레어 인수를 통해 네트워킹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펌웨어, 드라이버 분야에서 업계 선도적인 기술과 추가적인 전문성까지 모두 갖추게 되었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