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리 구동식 애플리케이션 시장이 성장하면서 과전압, 단락(Short circuit), 온도 등 광범위한 배터리 손상을 초래하는 충전을 방지하는 작고 간편한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 기존 배터리 보호기는 전압과 전류를 주로 모니터링했고, 경우에 따라 온도도 모니터링했다. 이 경우 저전압 차단 결정 시 배터리 충전 상태가 고려되지 않아 예기치 못한 충돌에 시스템이 영향을 받을 수 있었다. 이에 맥심 인터그레이티드가 MAX17301, MAX17311 퓨얼 게이지 2종을 출시했다. 이로써 설계자는 퓨얼 게이지가 탑재된 배터리 보호기를 이용할 수 있다.
| MAX17301/11, 단일 셀 퓨얼 게이지
| 2단계 리튬이온 배터리 보호 기능 제공
| SHA-256 인증으로 위조 복제 방지
배터리 구동식 애플리케이션 시장이 성장하면서 과전압, 단락(Short circuit), 온도 등 광범위한 배터리 손상을 초래하는 충전을 방지하는 작고 간편한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
▲맥심, 배터리 보호 퓨얼 게이지 2종 출시
(이미지 제공=맥심 인터그레이티드)
맥심 인터그레이티드가 3일, MAX17301, MAX17311 퓨얼 게이지(fuel gauge)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설계자는 퓨얼 게이지가 탑재된 배터리 보호기를 이용할 수 있다.
기존 배터리 보호기는 전압과 전류를 주로 모니터링했고, 경우에 따라 온도도 모니터링했다. 이 경우 저전압 차단 결정 시 배터리 충전 상태가 고려되지 않아 예기치 못한 충돌에 시스템이 영향을 받을 수 있었다.
시스템 및 배터리 설계자들은 배터리 셀 손상 없이 구동 시간을 최대한 늘리기 위해 한정된 용량의 배터리 한계를 지속적으로 높이고 있다. 동시에 순정 배터리만 사용하도록 함으로써 안전성이 떨어지는 비순정 배터리로 인해 발생하는 정지 및 충돌을 없애 시스템을 보호하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단일 셀 팩사이드 IC인 MAX17301, MAX17311는 구성 변경이 용이한 설정을 제공해 여러 온도 범위에서 전압과 전류 임계치의 조정이 가능하다.
주 보호 장치에 장애가 발생할 경우 2차 보호기의 전원을 차단해 배터리를 영구적으로 비활성화하거나, 심각한 장애 상황에서 퓨즈를 차단하는 2차 보호 기능을 제공한다. 또 SHA-256 인증으로 위조·복제를 방지한다.
맥심 퓨얼 게이지 제품군의 모든 IC는 배터리의 펄스 부하로 순간적인 전압 강하가 발생할 때 저전압 임계치 기반의 보호기로 경보 오류를 방지한다. 또 IEC 62368-1/UL 62368-1 등의 제품 안전 표준을 준수한다.
또한, 배터리 수명 기록은 배터리 팩의 수명 전반에 걸친 작동 상태를 저장한다. 보호기 FET가 켜져 있는 활성 상태에서 24µA, 저전력 상태에서 18µA, 보호기 FET가 꺼져 있는 경우 7µA 등 낮은 대기전류를 구현해 소형 전자 제품의 배터리 수명과 구동 시간을 연장한다.
바쿨 담레(Bakul Damle) 맥심 인터그레이티드 모바일 전력 사업부 비즈니스 관리 이사는 “배터리의 신뢰성과 안전성 보장은 휴대용 전자기기 엔지니어들이 가장 중시하는 사항 가운데 하나”라며 “맥심은 업계 최고의 보호 기능과 보안을 제공함은 물론, 업계 초저 대기전류로 작동하는 최고의 정확성을 지닌 퓨얼 게이지를 통합 구현해 필수 기능을 간소화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