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스위칭 주파수, 노이즈 유발
MAX22701E, CMTI 300kV/µs
트랜지스터 데드 타임 줄여 효율 높여


맥심 인터그레이티드는 19일, 절연 게이트 드라이버 ‘MAX22701E’를 출시했다.
 
많은 스위치 모드 전원장치 애플리케이션은 전력 효율성 및 트랜지스터 안정성 개선을 위해 와이드밴드갭(Wide-bandgap; WBG) 실리콘 카바이드(SiC) 트랜지스터를 채택한다.
 
높은 스위칭 주파수는 잡음을 발생하는 과도현상을 유발하기 때문에 이를 완화해야 작동이 중단되는 문제를 방지할 수 있다.
 
MAX22701E 드라이버 IC는 태양광 인버터, 모터 드라이브, 전기차, 에너지 저장 시스템, 무정전 전원장치, 데이터 팜(Data Farm), 고출력·고효율성 전원장치를 위한 산업용 통신 시스템 내 스위치 모드 전원장치에 사용된다.
 
CMTI(Common-Mode Transient Immunity)는 300kV/µs이며, 최대 펄스 폭 왜곡이 2ns인 최소 펄스 폭 20ns를 지원한다. 부품 간 전파 지연은 25°C 주위 온도에서 최대 2ns, -40~125°C 작동 온도 범위에서 최대 5ns다. 이로써 트랜지스터의 데드 타임을 줄여 전체 효율을 높인다.
 
MAX22701E는 8핀 내로우 바디(narrow body) SOIC 패키지(3.90mm x 4.90mm)로 제공되고 –40~125°C 온도 범위에서 동작한다.
 
티모시 렁(Timothy Leung) 맥심 인터그레이티드 산업 및 헬스케어 담당 이사는 “작고 효율적인 전원 공급 장치 제공을 위해 SiC 기술이 채택되는 가운데 맥심은 시스템 가동 시간을 늘려 시스템 효율성을 극대화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