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블럭스 SARA R410M 73B 모듈 IoT 애플리케이션 최적
스마트검침·텔레매틱스·차량추적·보안·커넥티드 헬스 지원

유블럭스의 SARA R410M 73B 모듈이 SK텔레콤의 LTE M 네트워크 인증을 획득했다.
해당 모듈은 스마트 검침, 텔레매틱스, 자산 및 차량 추적, 보안 시스템, 건물 자동화, 스마트 조명 솔루션, 커넥티드 헬스 분야 등 IoT 애플리케이션을 광범위하게 지원한다.

또한 변경 불가능한 제품 고유의 RoT(root of trust)를 탑재하고 있어 핵심 IoT 솔루션에 이상적이며 이는 신뢰할 수 있는 첨단 보안 기능을 갖춘 장치를 구현할 수 있는 바탕을 제공한다.

유블럭스는 무선 통신과 위치 추적 모듈 설계에 있어 보안을 중시해 온 기업으로 SARA R410M 73B는 특허 기술을 적용한 장치와 데이터 보안 기능을 탑재한 유블럭스 최초의 상용모듈이다.

패티 펠츠 유블럭스 모바일 제품 관리 담당은 “확장 가능하며 사전 공유되는 핵심 관리 시스템을 통해 동급 최고의 데이터 암호화 및 암호 해독 기능을 제공한다”며 “기기 자체 단위를 넘어 디바이스와 클라우드 단위에서도 실행 가능할 뿐만 아니라 최신 (D)TLS 스택 및 암호화 스위트를 하드웨어 기반의 암호화 가속 기능과 함께 사용함으로써 효율적이고 안전한 통신을 가능하게 해준다”고 말했다.


언제 어디서나 안심할 수 있는 위치 추적
유블럭스의 셀로케이트(CellLocate) 셀룰러 위치 추적 기술은 기기 인근의 모바일 네트워크 정보를 사용해 단독으로 위치를 추적하거나 GNSS 위치 추적 데이터와 병용해 향상된 위치 정보를 제공한다.

사용자는 IoT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된 소형 프로토콜인 LWM2M을 활용한 uFOTA(Firmware Over The Air) 클라이언트·서버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기술발전에 맞춰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LWM2M의 동적 로딩 객체 기능을 사용하면 이미 시판되어 있는 기기에도 맞춤형 오브젝트와 자원을 생성·추가할 수 있으며 ISO/TS 16949 인증 생산 시설을 통해 생산되고 있어 작동 온도 범위 역시 영하 40도에서 영상 85도에 이르는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에 이상적이다.

손광수 유블럭스 한국지사 지사장은 “유블럭스는 고객사가 앞서나가는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도록 신뢰도 높은 다양한 제품을 공급하는 기업으로 보안 기능을 향상한 SARA R410M 73B 제품이 SK텔레콤 LTE M 네트워크 인증을 획득함에 따라 고객은 보다 다양한 산업용 IoT 솔루션에 유블럭스의 제품을 적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