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의 STSAFE-A110은 IoT로 연결된 소비자 및 산업용 기기를 보호하고, 정품 확인을 통해 제품 위조를 방지한다. 또한, 첨단 인증 기반의 보호 기능을 제공하며, 클라우드 상에서의 증명을 안전하게 로딩하여 접속하도록 지원한다. IoT 기기를 대규모로 등록하고 인증된 기기만 온라인 서비스에 연결되도록 하며, 보안 발급은 연간 5,000개 이상의 유닛에 대해서 추가 비용 없이 ST 공장에서 수행할 수 있다.
데이터 안전하게 교환할 수 있는 기능 도입
인증된 솔루션으로 자산 식별 및 정품 인증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가 21일, STSAFE-A110 보안 소자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ST STSAFE-A110 보안 소자 (이미지=ST)
STSAFE-A110은 IoT로 연결된 소비자 및 산업용 기기를 보호하고, 엄격한 정품 확인을 통해 제품 위조를 방지한다. 최첨단 인증 기반의 보호 기능을 제공하며, 클라우드 상에서의 증명(Cloud Credential)을 안전하게 로딩하여 접속하도록 지원한다.
IoT 기기를 대규모로 등록하고 인증된 기기만 온라인 서비스에 연결되도록 한다. 보안 발급은 연간 5,000개 이상의 유닛에 대해서 추가 비용 없이 ST 공장에서 수행할 수 있으며, IoT 기기 제조 중 기밀 데이터 조작을 방지한다.
STSAFE-A110은 임베디드 보안 운영체제를 탑재하며, CC(Common Criteria) EAL5+(Evaluation Assurance Level 5+) 인증을 획득한 하드웨어에 기반하고 있다. 각 유닛은 고유 ID 및 X.509 인증서가 함께 제공돼 안전한 기기 연결을 돕는다.
또한, STM32Cube 개발 에코시스템에 통합돼 있으므로, 인증 및 보안 연결 기능이 필요한 새로운 STM32 설계에 빠르게 적용할 수 있다. X-NUCLEO-SAFEA1 확장 보드를 사용하면 곧바로 개발할 수 있고, 모든 STM32 누클레오(Nucleo) 개발 보드와 무료로 제공되는 X-CUBE-SAFEA1 및 X-CUBE-SBSFU 소프트웨어 패키지와 함께 사용할 수 있다.
STSAFE-A110는 소모품, 액세서리나 전동공구 배터리와 같은 부품의 정품 인증이나 자동판매기, 농기구, 환경 센서 등 클라우드로 연결된 IoT 기기의 인증 등의 용도에 적합하다.
SO8N 및 DFN 패키지로 제공되는 STSAFE-A110은 현재 샘플이 공급되고 있으며, 2020년 2월 말에 양산이 시작될 예정이다. 선발급이 완료된 일반 샘플과 STM32 확장 보드는 st.com의 전자유통망을 통해 직접 구매할 수 있다. 대량주문 및 발급 서비스는 ST 한국지사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