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가 코어, 커넥티비티, 보안, 개발환경, 디버그 기능 등에 관한 설계를 담은 IoT 솔루션을 공개했다. 클라우드 애그노스틱, 턴키 및 풀스택 임베디드 개발 솔루션을 통해 개발자는 프로젝트 비용을 낮추는 동시에 개발의 복잡성을 줄일 수 있다.
마이크로칩, WiFi·블루투스·NB 5G 기술로 클라우드 연결 구현
최근 IoT 시장 프로젝트의 복잡성 및 비용 증가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개발자들을 위한 솔루션이 개발됐다.
▲ 임베디드 IoT 솔루션이 개발됐다 <이미지=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는 코어, 커넥티비티, 보안, 개발환경, 디버그 등에 관한 설계를 담은 클라우드 애그노스틱(agnostic), 턴키 및 풀스택 임베디드 개발 솔루션을 공개했다.
스마트, 커넥티드, 시큐어 시스템을 제공하는 마이크로칩은 이번 솔루션을 통해 프로젝트 비용을 낮추고 개발의 복잡성을 줄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개발자는 이를 활용해 WiFi, 블루투스, NB(협대역) 5G 기술을 사용해 센서 및 액추에이터 디바이스용 초소형 PIC와 AVR 마이크로컨트롤러(MCU)부터 에지 컴퓨팅에 탑재되는 32비트 MCU와 MPU 게이트웨이 솔루션에 이르는 주요 코어 및 클라우드에 연결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CryptoAuthentication 제품군에 대한 트로스트 플랫폼 지원을 바탕으로 강력한 보안을 유지할 수 있다.
새롭게 공개된 솔루션은 ▲PIC IoT WA 및 AVR IoT WA 보드 ▲AWS IoT 그린그래스(Greengrass)를 구동하는 게이트웨이 솔루션 ▲SAM IoT WG ▲IoT 개발 플랫폼 기반 애저(Azure) IoT SAM MCU ▲PIC BLE 및 AVR BLE 보드 ▲LTE M/NB IoT 개발 키트 등 총 6가지다.
MCC(MPLAB X Code Configurator)와 같은 코드 생성기는 초소형 PIC 및 AVR 마이크로컨트롤러의 애플리케이션 코드 생성과 커스터마이징을 자동화해 제공하고 Harmony 소프트웨어 라이브러리는 모든 32비트 MCU 및 MPU 솔루션을 지원한다.
PKOB Nano에는 온 보드 및 인 서킷(in circuit) 프로그래밍 및 디버깅 기능을 포함하고 있으며 USB 케이블만으로 전원, 디버깅, 통신 등이 가능하다.
또한 범용 프로그래머와 디버거, MPLAB PICkit 4 및 MPLAB ICD 4에 의해 보다 큰 솔루션을 지원하는 한편 ATSAMA5D27 WLSOM 1에는 무료 리눅스 배포판을 제공한다.
샘 조지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IoT 사업부 부사장은 :마이크로칩 IoT 솔루션 포트폴리오에 애저 IoT SAM MCU 기반 IoT 개발 플랫폼이 개발돼 기쁘다“며 ”사용자는 애저 IoT 서비스 및 마이크로칩 MPLAB X 개발 툴 에코시스템을 바탕으로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클라우드에 IoT 디바이스를 원활하게 연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솔루션은 각각 임베디드 보안성을 염두에 두고 스마트 산업, 의료, 소비재, 농업 및 리테일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사용 편의성 및 신속한 개발에 초점을 맞춰 설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