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저가 보쉬 센서텍의 스마트 센서인 BHI260AB와 BHA260AB를 공급한다. 웨어러블, 히어러블 AR/VR 장치, 스마트폰 등의 상시 작동 센서 애플리케이션용으로 설계된 BHI260AB와 BHA260AB는 메인 프로세서의 센서 처리 작업을 덜어주는 코프로세서를 통합하고 있어 전력 소모를 줄이고 배터리 수명을 늘린다.
보쉬 센서텍의 BHI260AB와 BHA260AB
메인 프로세서 보조하는 코프로세서 통합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8일, 보쉬 센서텍(Bosch Sensortec)의 초저전력 스마트 센서 'BHI260AB'와 'BHA260AB'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 보쉬 센서텍 BHI260AB·BHA260AB [사진=마우저]
웨어러블, 히어러블 AR/VR 장치, 스마트폰 등의 상시 작동 센서 애플리케이션용으로 설계된 BHI260AB와 BHA260AB는 메인 프로세서의 센서 처리 작업을 덜어주는 코프로세서를 통합하고 있어 전력 소모를 줄이고 배터리 수명을 늘린다.
BHI260AB에는 6축 자이로스코프/가속도계 관성 측정 장치, BHA260AB에는 3축 MEMS 가속도계가 장착되어 있다. 두 장치 모두 보쉬 센서텍의 32비트 부동 소수점 MCU 퓨저(Fuser)2 코어와 256kBytes 온칩 SRAM을 사용한다. 프로그래밍 가능한 퓨저2 코어는 20MHz 롱런(Long Run) 모드에서 950µA의 전력을 소모하고, 고성능 50MHz 터보(Turbo) 모드에서 2.8mA를 소모한다.
BHI260AB는 최대 25개의 GPIO, BHA260AB가 최대 12개의 GPIO를 제공한다. 두 장치 모두 최대 3.4Mbit/s의 데이터 속도로 전력 효율적인 데이터 전송을 할 수 있게 SPI 또는 고속 I²C로 구성 가능한 호스트 인터페이스를 포함하고 있다.
마우저는 셔틀 보드도 제공한다. 마우저에서 주문할 수 있는 BHI260 셔틀 보드와 BHA260 셔틀 보드에는 PCB의 점퍼를 사용하여 센서에 연결할 수 있는 외부 센서가 포함되어 있다. 셔틀 보드는 간단한 소켓을 통해 센서의 핀에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보쉬 센서텍 애플리케이션 보드에 연결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