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옴 그룹 라피스 세미컨덕터는 ADAS와 AVAS의 음성 출력 시스템에 적합한 차량용 음성 합성 LSI인 ML2253x 시리즈를 개발했다. ML2253x 시리즈는 통신 인터페이스, 로직, 메모리, 앰프를 내장하여 MCU에 의존하지 않는 음성 출력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 또한, 기존 롬라이터를 이용한 온보드 라이팅 기능과 더불어 메인 MCU의 갱신 기능이 탑재됐다.
통신 인터페이스, 로직, 메모리, 앰프 내장
온보드 라이팅, 메인 MCU 갱신 기능 탑재
출하 후에도 음성 데이터 변경과 갱신 가능
최근 보행자와 탑승자에 차량 상태나 존재를 주지하는 기능이 중요해지고 있다.
로옴 그룹 라피스 세미컨덕터는 27일,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 및 차량 접근 경보장치(AVAS)의 음성 출력 시스템에 적합한 차량용 음성 합성 LSI ‘ML2253x 시리즈’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 라피스, ML2253x 음성 합성 LSI 공개 [사진=로옴]
ML2253x 음성 합성 LSI는 통신 인터페이스, 로직, 메모리, 앰프를 모두 내장하여, MCU에 의존하지 않는 음성 출력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
라피스의 신규 차량용 음성 합성 LSI는 MCU 등에 에러 신호를 출력하는 재생음 이상 검출 기능을 탑재했다. 음 끊김 등의 재생음 이상을 검출할 수 있어 자동차 음성 출력 시스템의 품질을 높인다.
또한, 기존 롬라이터를 이용한 온보드 라이팅 기능과 더불어 메인 MCU의 갱신 기능을 추가 탑재했다. 메인 MCU에서 SPI I/F를 거쳐 내장 플래시 메모리(ML22Q53x 시리즈)나 외장 플래시 메모리(ML22530 시리즈)에 데이터 쓰기가 가능하여 출하 후에도 음성 데이터 변경과 갱신이 가능하다.
압축 방식으로 HQ-ADPCM 채용하여 고음질과 메모리 절약을 동시에 실현하는 ML2253x 시리즈는 지난 4월부터 세금이 미포함된 개당 1,300엔 샘플 출하를 개시했다.
오는 7월부터 양산될 예정인 ML2253x 시리즈의 개발 킷과 레퍼런스 보드는 현재 칩 원스톱(chip 1 stop), 코어스태프(Corestaff)에서 판매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