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다인 e2v가 3D 감지 및 거리 측정용 ToF CMOS 이미지 센서로 Hydra3D를 발표했다. 10μm 3탭 픽셀이 특징인 새로운 센서는 텔레다인 e2v의 독자적인 CMOS 기술로 설계됐다. 생산은 이스라엘의 아날로그 반도체 파운드리 타워 세미컨덕터가 담당한다.
온칩 HDR로 주변광 있어도 정상 작동
Hydra3D EK 평가 키트와 함께 제공
텔레다인 e2v는 12일, 3D 감지 및 거리 측정용 ToF(Time-of-Flight) CMOS 이미지 센서 ‘Hydra3D™’를 발표했다.
▲ Hydra3D [사진=텔라다인 e2v]
비전 가이드 로보틱스, 물류 및 자율 주행 차량 등 최신 산업 응용 분야를 지원하는 Hydra3D는 최신 10µm 3탭 픽셀이 특징이다. 텔레다인 e2v만의 CMOS 기술로 설계됐고, 아날로그 반도체 파운드리 업체인 타워 세미컨덕터가 생산한다.
해상도가 832×600픽셀인 Hydra3D는 최소 20ns의 전송 시간, 우수한 복조 대조비 및 감도를 제공한다. 우수한 시간 정밀성을 제공하는 동시에 실내외 조건, 단거리, 중거리 및 원거리에서 실시간으로 작동할 수 있다.
3탭 픽셀로 모션 블러 없는 30fps 이상의 뎁스 맵을 구성하여 빠르게 이동하는 장면의 신뢰할 수 있는 3D 감지 및 실시간 의사결정을 가능하게 한다. 넓은 화각의 2D 및 3D 동시 출력으로 높은 가격 대비 성능을 갖춘 시스템을 만들 수 있다.
모든 조명 조건의 다양한 시나리오에서 우수한 적응력이 제공된다. 유연한 구성과 온칩 HDR 기능으로 거리 범위, 개체 반사도, 프레임 속도 등 사이에서 균형을 유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주변광이 있는 경우에도 우수한 성능을 발휘한다.
서로 동기화되지 않은 시스템이 간섭을 유발하지 않고도 동시에 작동할 수 있게 하여 다중 ToF 시스템 작동을 가능하게 하는 기능도 내장하고 있다.
Hydra3D는 평가 키트(Hydra3D EK)와 함께 제공되어 고객은 다양한 응용 환경에서 센서를 테스트할 수 있다. 평가 키트에는 캘리브레이션 된 2/3인치 광원 및 렌즈가 포함됐다.
전 해상도에 걸쳐 3D 정보를 ToF 원리에 따라 실시간으로 출력하며 60°×45° 또는 40°×30° 화각의 단거리(최대 5m) 버전과 중거리(최대 10m) 버전 두 가지 모델이 제공된다. 또한 다양한 자체 제작 모델링 툴로 고객의 Hydra3D 작동 평가를 지원한다.
샘플은 2020년 8월에 제공되며, 평가 키트는 2020년 9월에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