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저 일렉트로닉스가 코보의 UWB 기술 제품 전체를 자사 웹사이트에서 주문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데카웨이브의 UWB 기술 제품을 기반으로 하는 코보의 UWB 포트폴리오에는 DW1000 UWB 송수신기 IC를 중심으로 구축된 DWM1000 모듈과 DWM1001 모듈이 포함된다.
데카웨이브 인수한 코보의 UWB 기술 제품 공급
UWB 기반 DWM1000 및 DWM1001 모듈 포함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22일, 코보(Qorvo)의 초광대역(Ultra-wideband; UWB) 기술 제품 전체를 자사 웹사이트에서 주문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 마우저, 코보 DWM1000 모듈 공급 [사진=마우저]
RF 솔루션 공급업체인 코보는 최근 모바일, 자동차, IoT 애플리케이션용 UWB 기술 제품 공급업체인 데카웨이브(Decawave)를 인수했다.
데카웨이브의 UWB 기술 제품을 기반으로 하는 코보의 UWB 포트폴리오에는 ‘DW1000 UWB 송수신기 IC’를 중심으로 구축된 두 개의 모듈이 포함된다.
이 IC는 10cm 이내의 정밀한 실내외 배치와 비용 효율적인 실시간 위치 추적 시스템(RTLS) 솔루션 개발을 가능하게 한다. IEEE802.15.4-2011을 준수하며, 최대 6.8Mbps의 데이터 전송 속도를 지원한다.
먼저 ‘DWM1000 모듈’은 DW1000 IC, 안테나, 전원 관리 및 클럭화 구성요소를 통합하여 다양한 MCU와의 설계 통합을 단순화한다. 해당 모듈은 RTLS와 농업, 빌딩 제어, 공장 자동화 및 의료 등의 무선 네트워킹 애플리케이션에서 ToF(Time-of-Flight) 및 TDoA(Time-difference-of-arrival) 위치계산 기법을 지원한다.
다음으로 코보의 ‘DWM1001 모듈’은 RF 및 하드웨어 설계 요구 사항을 최소화하는 솔루션 제작을 위해 DW1000 IC, 노르딕 세미컨덕터 nRF52832 SoC, 3축 가속도계 및 통합 안테나가 결합됐다.
마우저는 개발을 위한 DWM1001 모듈, 배터리 커넥터 및 충전 회로, LED, 버튼, 라즈베리 파이 호환 연결 및 USB 커넥터를 포함하는 DWM1001-DEV의 재고를 보유 중이다. 또한 해당 보드는 디버깅 및 가상 COM 포트 기능이 추가된 J-Link OB와 함께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