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이나 웨어러블 기기 등의 모바일 기기의 DC 전원 라인 출력을 안정화하는 LDO 레귤레이터 32종이 새로 출시된다. 도시바는 30일, TCR3RM 시리즈를 출시하고 출하에 들어갔다 밝혔다.
도시바, 신규 LDO 레귤레이터 32종 선봬
잡음 100kHZ 이상에도 리플 제거비 68dB
스마트폰이나 웨어러블 기기 등의 모바일 기기의 DC 전원 라인 출력을 안정화하는 LDO 레귤레이터 32종이 새로 출시된다.
도시바는 30일, TCR3RM 시리즈를 출시하고 출하에 들어갔다 밝혔다.
▲ 도시바, 신규 LDO 레귤레이터 32종 출시 [사진=도시바]
TCR3RM 시리즈는 밴드갭(bandgap) 회로와 로우-패스(low-pass) 필터를 결합해 극단적으로 낮은 주파수만 통과시키는 저소음 고속 연산 증폭기로 리플 제거비가 높고 출력 잡음 전압이 낮다.
신규 제품군의 최대 출력 전류는 300mA다. 출력 전압 범위는 0.9~4.5V로, 각각의 애플리케이션에 맞춰 출력 전압을 선택할 수 있다.
1mm×1mm의 콤팩트 패키지 DFN4C로 구성되어 카메라 애플리케이션 및 오디오 애플리케이션용으로 적합하다. 스마트폰과 웨어러블 기기 등 고밀도 마운팅이 필요한 모바일 기기의 전원 공급 장치 라인에 사용되는 RF 회로용으로도 이상적이다.
일반적인 LDO 레귤레이터는 입력 전압의 잡음 주파수가 1kHZ가 넘으면 리플 제거비가 약 20dB 떨어지고, 잡음 주파수가 100kHZ가 넘으면 40dB까지 감소한다. 결과적으로 DC/DC 컨버터 회로나 유사 회로에서 발생한 잡음 주파수가 100kHZ가 넘으면 잡음을 제대로 제거하지 못한다.
TCR3RM 시리즈는 잡음 주파수가 100kHZ 이상인 경우에도 충분한 리플 제거비(68dB)와 출력 잡음 전압(5μVrms)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