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1월 28일, 한국 서울 – 프리스케일 반도체(NYSE: FSL, www.freescale.com, 코리아 대표 황연호)는 오늘 적응형 크루즈 컨트롤과 같은 능동 안전 애플리케이션용으로 새로운 익스트린직(Xtrinsic) PRDTX11101 자동차 레이더 송신기를 발표했다. 이 업계 최초의 77GHz SiGe(실리콘 게르마늄) BiCMOS 송신기는 VCO(전압 제어 방식 발진기) 및 전력 증폭기가 통합되어 더 뛰어난 제어 성능을 제공하며 시스템 설계 복잡성과 시스템 비용을 줄여준다.
자동차 능동 안전 애플리케이션 또는 ADAS(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는 급속하게 성장하는 시장이다. 최근 발표된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trategy Analytics) 보고서에 따르면 레이더 애플리케이션을 포함한 ADAS 관련 시장은 2019년까지 거의 150억 달러에 이를 것이다. 이는 운전자가 더 나은 결정을 하도록 지원하며 자동차 사고 및 인명 손실을 줄여주는 시스템이다.
프리스케일의 반도체와 소프트웨어는 주요 차량에 대한 ADAS의 보급 속도를 촉진하고 있다. 확장성, 낮은 소비 전력, 높은 집적도를 특징으로 하는 프리스케일은 업계에서 가장 완벽한 ADAS용 마이크로 컨트롤러, 센서, 아날로그 디바이스 조합을 갖추고 있다. 프리스케일 기술을 사용하면 자동차 장비 제조사들이 전방, 후방, 서라운드 카메라를 비롯하여 적응형 크루즈 컨트롤용 레이더의 고도로 복잡한 개발 과정을 간소화하고 제품화 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
적응형 크루즈 컨트롤은 차량의 시계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해주는 레이더에 의해 구현되는 기술이다. 프리스케일의 송신기 솔루션은 200미터 범위의 레이더 감지를 지원하며, 차량과 다른 자동차, 고정된 물체 또는 보행자 등 다른 물체 사이의 거리와 접근 속도를 판정할 수 있다. 레이더 시스템에서 충돌 임박 상황을 감지했을 때 운전자가 반응하지 않으면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능동 브레이크가 적용될 수 있다.
프리스케일 밀리미터파 제품 담당자인 댄 비자(Viza)는 "프리스케일은 주요 차량에서 능동 안전 애플리케이션의 비용 효율을 높임으로써 도로를 모두에게 더욱 안전한 곳으로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면서, 익스트린직(Xtrinsic) PRDTX11101 송신기는 77GHz 자동차용 적응형 크루즈 컨트롤과 장거리 레이더 애플리케이션뿐 아니라 사각 지대 감지, 차선 변경 보조, 측방 접근 차량 경보 등의 단거리 자동차 애플리케이션의 비용과 복잡성도 줄여준다"라고 말했다.
새로운 레이더 송신기는 0.18µm SiGe BiCMOS 기술로 제조되므로 CMOS에 밀리미터파 주파수 기능과 함께 디지털 제어 기능을 통합할 수 있다. 통합형 VCO와 함께 PA(전력 증폭기) 단은 시스템 복잡성을 완화하며 고객이 회로 기판의 크기를 줄일 수 있도록 해준다. 이 송신기는 또한 낮은 위상 잡음과 함께 낮은 소비 전력, 폭넓은 튜닝 범위를 제공하므로 신호 충실도가 높아지며 디바이스를 특정 조건 또는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된 범위로 튜닝할 수 있다.
가격 및 공급 상황
익스트린직(Xtrinsic) PRDTX11101 레이더 송신기는 2013년 3월에 공급될 예정이다. 가격 정보는 프리스케일 대리점에 문의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www.freescale.com/PRDTX11101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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