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소형 전자제품의 착용성과 통합성이 높아지며 새로운 기능을 추가해야 하는 설계자의 어려움도 높아지고 있다. 기기의 기능을 높이고 크기를 줄이려면 고전력 설계를 소형으로 구현해야 한다. 이에 맥심 인터그레이티드가 고밀도의 MAX77655 SIMO PMIC를 출시했다.
맥심, 차세대 소형 기기용 고밀도 PMIC 출시
단일 인덕터로 출력 4개 만들어 풋프린트 절약
초소형 전자제품의 착용성과 통합성이 높아지며 새로운 기능을 추가해야 하는 설계자의 어려움도 높아지고 있다. 기기의 기능을 높이고 크기를 줄이려면 고전력 설계를 소형으로 구현해야 한다.
맥심 인터그레이티드 코리아는 16일, 차세대 초소형 기기를 위한 고밀도의 MAX77655 단일 인덕터 다중출력 전력관리 집적회로(Single Inductor Multiple Output Power Management Integrated Circuit; SIMO PMIC)’를 출시했다.
▲ 맥심, MAX77655 고밀도 PMIC 출시 [그림=맥심]
소형 폼 팩터에 다양한 기능을 추가하려면 보다 향상된 컴퓨팅 성능과 메모리, 센서 자원이 필요하다. 3.95mm
2 크기의 MAX77655 SIMO PMIC는 1개의 인덕터로 4개의 출력을 만들어 PCB 공간 제약을 줄인다.
1개의 인덕터는 4개의 벅부스트 채널에 최대 700mA 전류를 공급해 차세대 제품 설계를 위한 컴퓨팅 및 센서 리소스 추가에 필요한 더 높은 전류 부하를 지원한다. 3.7V
IN 및 1.8V
OUT 부하 조건에서 90%의 높은 레귤레이터 효율을 제공하고, 경량 부하 조건에서 대기 전류가 6.9µA에 불과해 배터리 수명도 연장한다.
▲ MAX77655 SIMO PMIC는 PCB 공간 제약을 줄여
웨어러블 기기에 적합한 전력 솔루션이다 [사진=맥심]
맥심은 500mA 미만의 전류를 요구하는 전력관리 플랫폼을 위해 ‘MAX77643’, ‘MAX77642’ PMIC도 출시했다. 두 PMIC는 부하 스위치로 구성 가능한 150mA LDO를 탑재하고 있다. 또한, 1개의 인덕터로 3개의 출력 벅부스트 레귤레이터를 지원하며, 93% 효율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