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어러블 및 IoT 디바이스 설계자는 초소형 크기와 긴 구동 시간이라는 두 가지 요구사항을 동시에 만족해야 한다. 이에 맥심은 MMPT 기능을 탑재한 MAX20361 단일/다중 셀 태양광 충전기를 출시했다.
공간 제약적 초소형 기기 구동 시간 늘려
MPPT 방식으로 태양광 충전 효율 높여
웨어러블 및 IoT 디바이스 설계자는 초소형 크기와 긴 구동 시간이라는 두 가지 요구사항을 동시에 만족해야 한다. 맥심 인터그레이티드 코리아는 12일, MMPT(Maximum Power Point Tracking) 기능을 탑재한 ‘MAX20361’ 단일/다중 셀 태양광 충전기를 출시했다.
▲ MAX20361 단일/다중 셀 태양광 충전기 [사진=맥심]
MAX20361 충전기는 공간 제약적인 기기에 태양광 충전 기능을 제공하여 구동 시간을 늘린다. 적응형 MPPT 방식을 통해 전반적인 시스템 효율을 높였고, 효율을 실시간으로 표시해주는 별도의 충전 게이지가 있다.
맥심의 프랭크 다울링(Frank Dowling) 인더스트리 및 헬스케어 사업부 관리 이사는 “신제품은 기기의 배터리를 지속해서 충전하는 새로운 보조 전원의 가능성”이라며, “3주 동안 구동하는 시간당 300mA 배터리 시스템을 매일 태양광을 통해 30mW 정도 충전하면 구동 시간을 50% 이상 연장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