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옴이 스마트 시티 및 그리드 실현에 필요한 대규모 메시 네트워크 구축에 적합한, Wi-SUN FAN 대응 모듈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Wi-SUN FAN은 국제 무선 통신 규격인 Wi-SUN의 최신 규격으로, 다른 LPWA와 달리 통신 비용이 발생하지 않고, 멀티홉 통신으로 자동으로 전파 상황을 모니터링, 접속처 전환이 가능한 신뢰성을 갖췄다.
Wi-SUN FAN, 통신 비용 발생 안 하고
멀티홉 통신으로 자동 접속처 전환 가능해
스마트 시티 및 그리드 구현에 적합한 규격
로옴은 26일, 스마트 시티 및 그리드 실현에 필요한 대규모 메시(Mesh) 네트워크 구축에 적합한, ‘Wi-SUN FAN’ 대응 모듈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 Wi-SUN FAN 네트워크 특징 [그림=로옴]
Wi-SUN FAN(Field Area Network)은 국제 무선 통신 규격인 ‘Wi-SUN’의 최신 규격으로, 다른 LPWA(Low Power Wide Area)와 달리 통신 비용이 발생하지 않고, 멀티홉(중계) 통신으로 자동으로 전파 상황을 모니터링, 접속처 전환이 가능한 신뢰성을 갖췄다.
로옴의 Wi-SUN FAN 대응 모듈 솔루션은 초소형(15.0×19.0mm) Wi-SUN FAN 대응 무선 통신 모듈인 ‘BP35C5’를 포함한다. 최대 1,000대까지 접속 가능해 해당 솔루션을 신호등 같은 사회 인프라에 적용하면, 도시 전체를 커버하는 원격 관리 시스템 구축이 가능하다.
또한, Wi-SUN FAN에서 필요한 보안 기능을 내장하여, 복잡한 제어 없이도 간단하게 안전한 통신이 가능하다. 일본 전파 산업회(ARIB)와 미국 연방 통신 위원회(FCC)에서 전파법 인증을 취득하여, 일본과 미국에서 도입 즉시 사용이 가능하다. 향후 지역도 대응할 예정이다.
해당 솔루션을 구성하는 BP35C5 모듈과 ‘BP35C5-T01’ 평가 보드는 로옴 공식 웹을 통해 관련 문의 접수가 가능하며, 2021년 2월 중순부터 디지키와 마우저를 통해 온라인 판매를 개시할 예정이다. 평가에 필요한 유저 가이드 등도 공식 웹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