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칩이 AEC-Q100 T2 등급, 군용 온도 등급 인증을 획득한 폴라파이어 FPGA 출하를 시작했다. 폴라파이어 FPGA는 다른 SRAM 기반 FPGA와 달리 팬 없이도 동작하며, 때에 따라서는 방열판 없이도 동작하여 시스템 열 설계를 간소화한다.
마이크로칩, 폴라파이어 FPGA 출하
영하 40°C부터 영상 125°C까지 견뎌
온칩 보안 기능으로 변조 방지 보장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는 4일, AEC-Q100 T2 등급(-40°C~125°C T
J), 군용 온도 등급(-40°C~125°C T
J) 인증을 획득한 ‘폴라파이어(PolarFire) FPGA’의 출하를 시작했다. 폴라파이어 FPGA는 다른 SRAM 기반 FPGA와 달리 팬 없이도 동작하며, 때에 따라서는 방열판 없이도 동작하여 시스템 열 설계를 간소화한다.
▲ 마이크로칩, 차량·방산 적합성 인증받은
폴라파이어 FPGA 양산 [사진=마이크로칩]
가혹한 환경에 구축된 차량, 산업, 군사용 애플리케이션들은 암호화 보안뿐 아니라 전력 및 공간 효율성을 제공하는 솔루션을 요구한다. 폴라파이어 FPGA는 온칩 보안 기능을 통해 보안 통신, 암호화된 비트스트림 및 암호 보안 공급망을 지원하여 해당 시장에 대한 변조 방지를 보장한다.
마이크로칩 관계자는 “폴라파이어 FPGA는 경쟁 솔루션보다 최대 50% 낮은 전력을 제공”한다면서, “100K LE(Logic Element)에서 500K LE까지 확장되며, 12.7G 트랜시버가 특징”이라 강조했다.
폴라파이어 FPGA는 현재 양산이 가능하다. 마이크로칩은 개발 보드, 리베로(Libero®) 소프트웨어 툴 스위트, 벡터블럭스 액셀러레이터(VectorBlox™ Accelerator)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 및 IP, 에지 컴퓨팅 솔루션을 위한 HLS(High-Level Synthesis) 툴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