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블럭스는 14일, 동작 온도 범위가 최대 105°C에 달하는 AEC-Q104 등급 위치 추적 NEO-M9L 모듈을 출시했다. 새로운 모듈과 M9140-KA-DR 칩은 유블럭스 M9 GNSS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며, 위성 신호가 손상되거나 사용할 수 없을 때에는 추측 항법 기술을 사용하여 정확한 위치 정보를 제공한다.
유블럭스 차량용 이중 출력 추측 항법 모듈
신제품 NEO-M9L, 동작 온도 최대 105°C
전 세대 대비 센서 스푸핑 탐지 기능 강화
유블럭스는 14일, 최대 105°C의 동작 온도 범위를 보장하는 AEC-Q104 등급 위치 추적 ‘NEO-M9L’ 모듈을 출시했다. 새로운 모듈과 ‘M9140-KA-DR’ 칩은 유블럭스 ‘M9 GNSS’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며, 위성 신호가 손상되거나 사용할 수 없을 때에는 추측 항법 기술을 사용하여 정확한 위치 정보를 제공한다.
▲ NEO-M9L 모듈 [사진=유블럭스]
‘NEO-M9L-20A 및 NEO-M9L-01A’ 모듈과 M9140-KA-DR 칩은 차량용 순정 솔루션을 위해 설계됐다. 모듈과 칩 모두 자동차 등급이며, NEO-M9L-01A 제품군은 최대 105°C까지 확장된 동작 온도 범위를 제공해 루프나, 차량 전면 유리 안쪽 또는 발열 수준이 높은 ECU(electronics control unit) 내에 통합하기 적합하다. 적용 애플리케이션으론 차량용 인포테인먼트(IVI) 및 헤드 유닛과 같은 통합 내비게이션 시스템, 통합 텔레매틱스 제어 유닛(TCU) 및 V2X가 있다.
모듈 제품은 저지연 100MHz RAW 데이터 출력을 제공하는 신규 6축 관성 측정 장치(IMU)를 포함한다. 50Hz 위치 업데이트 속도를 제공해 실시간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 ADR(automotive dead reckoning) 출력은 GNSS 가용 정보와 IMU 데이터를 결합해, 주어진 상황에 대해정확한 위치 추적 출력을 제공한다.
부가적으로 제공되는 GNSS 전용 출력은 다양한 제삼자 애플리케이션에 매끄럽게 통합할 수 있게 한다. 또한 웨이크-온-모션(wake-on-motion)을 지원해 도난 방지 및 전력의 효율적인 설계와 같은 스마트한 기능들을 구현할 수도 있다.
유블럭스의 애러빈탄 애스매나탄(Aravinthan Athmanathan) 위치 추적 제품 센터 제품 매니저는 “유블럭스 M9 센서 융합 제품은 4가지 GNSS 위성 신호를 동시에 활용함으로써 위치 추적 출력의 가용성과 신뢰성을 높인다”라며, “특히 스푸핑 감지 기능이 이전 제품에 비해 한 차원 높게 향상됐다”라고 말했다.
해당 제품의 엔지니어링 샘플과 평가 키트는 오는 9월 말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