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형 OLED 시장 대응 생산능력 확보
LG디스플레이가 중소형 OLED 시장 대응을 위한 생산능력 확보에 나선다.
LG디스플레이는 17일 공시를 통해 중소형 OLED 시설 투자에 3조3,000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투자기간은 2021년 8월13일부터 2024년 3월31일까지다.
업계에 따르면 중소형 사이즈 시설이기 때문에 6세대로 파악되고 있으며, 생산능력은 월 1만5천장 수준으로 예상되고 있다.
현재 LG디스플레이는 원 1만5천장 규모의 E5, 월 3만장 수준의 E6 등 6세대 생산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E6는 월 1만5천장 규모의 투자가 현재 진행 중이다.
이에 투자 종료 시점인 2024년에는 6세대 생산라인이 월 6만장 수준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