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T1900ac·RT2600ac·MR2200ac 무선 라우터 소유자 대상
시놀로지(Synology)가 VPN Plus 라이선스의 영구 무료 제공을 통해 무선 라우터 고객 만족에 나선다.
시놀로지는 29일 Synology Router인 VPN Plus의 VPN 서버 솔루션을 영구 무료 라이선스 프로그램으로 전환한다고 발표했다.
Synology Inc.의 VPN Plus 제품 관리자인 레베카 린(Rebecca Lin)은 “우리는 코로나19 위기 초기 단계에서 전 세계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이 프로그램을 처음 시작했다. 18개월이 빠르게 지났지만 지금 이러한 추세는 변함이 없다. 재택근무는 뉴노멀이 되고 있다. 우리는 사용자가 Synology에서 제공하는 최고의 모든 VPN 기술을 완전 무료로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이유로 이전에는 요금을 지불해야 했던 프리미어 VPN 서버 솔루션인 Synology VPN Plus의 모든 기능에 대한 라이선스를 무료로 영구 제공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새 프로그램에 따라 Synology의 RT1900ac, RT2600ac 및 MR2200ac 무선 라우터의 신규 및 기존 소유자는 영구 클라이언트 VPN 액세스 및 Site-to-Site VPN 라이선스를 추가 비용 없이 영구적으로 활성화할 수 있다.
한편 VPN Plus를 사용하면 Synology Router에서 설정 및 관리가 간편한 강력한 VPN 서버를 호스팅할 수 있다.
SSTP, OpenVPN, L2TP over IPSec뿐만 아니라 Synology 고유의 SSL VPN 프로토콜과 경량 데스크톱 클라이언트를 지원한다.
웹 기반 포털 VPN은 사용자에게 회사 인트라넷 사이트에 직접 액세스할 수 있는 권한을 제공하며 직원에게 브라우저 기반 원격 데스크톱 액세스를 제공할 수 있는 옵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