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TIPA)이 ‘터치리스 기술 - 비접촉 센싱 및 제어’를 주제로 유망기술을 소개하고, 기술 이전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진행내용
2차 기술교류회, 10월 7일 온라인
코로나19 확장세, 사용범위 넒어져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TIPA)이 ‘터치리스 기술 - 비접촉 센싱 및 제어’를 주제로 유망기술을 소개하고, 기술 이전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TIPA 중소기업기술혁신센터는 10월7일 13시부터 온라인으로 제2차 공동 기술교류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유망기술(2) : 터치리스 기술 - 비접촉 센싱 및 제어‘를 주제로 산학연 협력 및 R&D에 관심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일정으로는 TIPA 협력사업본부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TIPA 지원사업을 소개한다.
이어 1부 행사로 한국나노기술원에서 고감도 광대역 로드셀 구조 및 모듈(무게센서, 압력센서)을 발표하고, 대구가톨릭대학교에서 △반도체식 가스센서 및 전위차 가스센서 △전자/에너지/환경 소자 및 인쇄전자에 이용되는 전구체 및 잉크 용액 공정을 발표한다.
또한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에서 고속중성자 기반 디지털 영상화 기술에 대해 발표한다.
2부 행사로는 사전예약으로 진행된 중소기업-공공연구기관 매칭 상담이 진행된다.
한편 터치리스 기술은 코로나19로 인해 최근 많이 주목받고 있다.
공공장소 등에서 불필요한 접촉을 하지 않도록 도와주며, 전염병의 감염경로를 차단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으로 각광받고 있다.
최근에는 결제 방식도 터치리스로 변화하고 있는데, 이 기술에는 NFC, AI, 비접촉 센서, 카메라 인식 기술 등 다양한 기술들이 등장하고 있고, 공항, 의료 등에서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다.
향후 관련 기술과 산업이 모두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며, 기존의 결제, 의료 등 한정적인 사용분야에서 교육, 외식 등 다양한 영역으로 확장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