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마이크로가 HCI(Hyper-Converged Infrastructure) 벤치마크에서 최고 성능을 기록하며, 가상머신이 필요한 환경에서 가장 빠르고 비용 효율적인 솔루션임을 입증했다.
가상머신 필요한 환경 가장 빠르고 비용 효율적 솔루션 입증
슈퍼마이크로가 HCI(Hyper-Converged Infrastructure) 벤치마크에서 최고 성능을 기록하며, 가상머신이 필요한 환경에서 가장 빠르고 비용 효율적인 솔루션임을 입증했다.
슈퍼마이크로컴퓨터(Super Micro Computer, Inc.(SMCI))는 최근 실시한 TPCx-HCI(TPC Express Benchmark HCI) 벤치마크 테스트에서 tpsHCI당 49.60달러에서 4,790.18tpsHCI 성능을 기록하며 세계 기록을 수립했다고 21일 밝혔다.
벤치마크 테스트에 사용된 시스템은 AMD 및 VM웨어와 협력해 AMD EPYC 프로세서 기반 서버 및 VM웨어 vSphere 7.0 업데이트 2를 사용했으며, HCI(Hyper-Converged Infrastructure) 환경의 연산 집약적 워크로드에 대해 업계 최고의 성능을 보여줬다.
슈퍼마이크로의 수석부사장 겸 최고 제품 책임자(Chief Product Officer)인 라주 페누마차(Raju Penumatcha)는 “TPCx-HCI 벤치마크 테스트는 HCI 워크로드용 종합 IT 솔루션을 보여주며 수많은 가상머신이 필요한 환경에 가장 빠르고 비용 효율적인 솔루션을 나타낸다”며 “슈퍼마이크로는 AMD 및 VM웨어와의 협업을 통해 업계 선도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가장 까다로운 워크로드에서 수행하도록 최적화된 빅트윈(BigTwin), 팻트윈(FatTwin), 슈퍼블레이드(SuperBlade) 등을 포함해 가장 광범위한 하이퍼컨버지드 제품 포트폴리오 기반 토탈 솔루션을 고객에게 제공한다”고 전했다.
한편 클러스터는 각각 1개의 AMD EPYC 7713 프로세서와 1TB의 메인 메모리가 탑재된 4개의 슈퍼마이크로 WIO A+ 서버(모델 AS –1114S-WN10RT)에서 실행됐다.
전체적으로 클러스터 내 프로세서에는 총 256개의 코어가 있으며, 총 512개의 스레드에 대해 동시 멀티스레딩이 가능했다.
또한 가상머신은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7.7(Red Hat Enterprise Linux 7.7) 운영체제와 포스트그레SQL(PostgreSQL 10.6) 데이터베이스 관리 시스템(DBMS)을 실행했다.
TPCx-HCI는 TPC(Transaction Processing Performance Council)가 HCI 성능을 측정하기 위해 개발한 벤치마크 테스트로 까다로운 데이터베이스 워크로드로 HCI 클러스터의 성능을 측정한다.
이는 HCI 플랫폼의 컨버지드 스토리지, 네트워킹 및 컴퓨팅 리소스의 가상화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강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