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세미가 하나의 카메라에 운전자와 탑승자 모니터링을 결합한 최신 설계로 자동차 안전 기능 향상 및 수준 높은 사용자 경험을 제시한다.

지능형 전력 및 센싱 기술의 선도기업인 온세미(onsemi)는 5일 카메라 기반 자동차 실내 분석 소프트웨어의 선두 공급업체인 이모션3D(Emotion3D)와 협력해 운전자 및 탑승자 모니터링 시스템(DOMS)을 위한 공동 레퍼런스 설계를 발표했다.

하나의 카메라에 운전자와 탑승자 모니터링을 결합한 최신 설계는 다양한 안전 기능과 수준 높은 사용자 경험을 가능케 한다.

이로써 자동차 OEM은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운전을 위한 고성능, 저비용, 차세대 차량내 이미징 솔루션을 배포할 수 있게 됐다.

이모션3D의 캐빈 아이(CABIN EYE) AI 소프트웨어 스택과 온세미의 AR0820AT 8.3MP 이미지 센서 기반의 새로운 DOMS 솔루션은 단일 작업 운전자 모니터링 모노/IR 카메라를 대체할 뿐만 아니라 단일 컬러/IR 카메라를 채택해 안전과 편의를 위한 다양한 사용 사례를 가능케 한다.

이모션3D의 최고경영자(CEO)인 플로리안 세이트너(Florian Seitner)는 “온세미의 이미지 전문 지식과 광범위한 오토모티브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는 유로 NCAP 및 일반 안전 규정(GSR) 2019를 충족하는 혁신적인 단일 카메라 솔루션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며 “우리의 강력하고 다재다능한 차량 내 분석 소프트웨어 스택은 선도기업 및 OEM이 사용자 경험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모든 탑승자에게 향상된 안전성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광범위한 DOMS 애플리케이션을 포함한다. 우리는 궁극적으로 교통사고에 의한 사망자나 중상자를 없애기 위한 비전 제로(Vision Zero) 목표를 달성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온세미의 오토모티브 센싱 사업부 부사장인 크리스 아담스(Chris Adams)는 “우리는 동급 최고의 AR0820AT로 보다 혁신적인 차량 내 솔루션을 구현하기 위해 이모션3D와 같은 기술 혁신 기업과 협력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차세대 DOMS는 운전에 보다 집중할 수 있도록 할 뿐만 아니라 탑승자의 안전과 편의에 관한 새로운 사용 사례를 지원한다. DOMS 솔루션을 통해 모든 승객은 더욱 안전하게 운전을 즐길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모션3D는 1월 5일부터 8일까지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CES 2022에서 최신 레퍼런스 디자인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