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머크가 세미콘코리아 2022에서 통합 소재 솔루션 제공자로서 머크의 반도체 및 반도체 소재 솔루션을 과시했다.

선도적인 과학기술기업 머크의 한국법인, 한국머크(대표이사 김우규 박사)가 2월9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세미콘코리아 2022에 통합적 소재 솔루션을 주제로 반도체와 반도체 소재 업계를 선도하는 공급 및 솔루션 제공업체로서 참가했다.

머크는 최종 패키징 뿐만 아니라 도핑, 패터닝,  증착, 평탄화, 식각, 세척 등 반도체 제조에 있어 핵심적인 7대 전, 후방 유닛 운영을 포함해 전체 반도체 제조 과정에 포괄적인 솔루션을 제시했다.

머크는 인터몰레큘러의 독보적인 전문성과 소재 혁신을 위한 프로토타이핑 제작 능력, 그리고 고품질의 재료를 안전하게 팹에 배송할 수 있는 딜리버리 시스템이 더해져 한국 내 반도체 산업이 더욱 성장하고 혁신하도록 이끌 수 있는 역량을 갖췄다.

혁신적인 소재의 생산자를 넘어서 21세기 대부분의 전자 제품에 포함된 정교하고 스마트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머크는 이번 세미콘코리아의 부스 운영과 교육 강연을 통해 머크가 가진 글로벌 반도체 소재 전문성과 지식을 선보였다.

한국머크의 대표인 김우규 박사는 “한국은 머크에게 있어 혁신과 생산을 위한 중요한 허브입니다. 최근 머크가 결정한 한국 내 6억유로 규모의 투자를 통해 한국 머크는 지속적으로 공급망을 늘리고 기술을 발전시켜 경제적인 발전뿐만 아니라 우리 고객들과의 윈-윈 파트너쉽 전략을 취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국 머크는 이번 세미콘코리아 온라인 컨퍼런스를 통해 반도체 가치 사슬의 모든 단계에서 응용될 수 있는 광범위한 경험과 기술을 전달했다.

소재뿐만 아니라 소재의 딜리버리 시스템까지를 아우르는 업체로써, 다이나믹 가스 혼합기(DGM100)와 반도체 공정 소재 및 딜리버리 시스템의 개요도를 전시해 어떻게 반도체 영역에서 한국 머크가 선도적인 위치를 차지하게 되었는지에 대해 소개했다.

이번에 선보인 다이나믹 가스 혼합기(DGM100) 가스 캐비닛은 반도체 제조 공정에서 사용되는 위험성이 높은 특수 가스 실린더를 안전하게 사용하고 보관하기 위한 공급장치로, 일정 압력, 일정량의 가스를 분배 장치나 제조 시설까지 공급하기 위한 장치 중 하나다.

그 중 다이나믹 가스 혼합기는 다양한 가스를 1%에서 10%의 비율로 혼합해 공급하는 장치로, 혼합가스의 순도를 유지하고 이를 공급하기 위한 두 개의 가스 분석기가 내장돼 있다.

외부 사이트(대형 벌크 특수가스 공급)에서부터 가스 룸(BSGS, 캐비닛, 번들, CK), 플레넘(캐비닛, VMB)을 거쳐 공정 장비까지 모두 갖추고 있어 고객이 원하는 장소, 원하는 때에 필요한 소재와 가스를 공급할 수 있다.

차세대 반도체의 복잡성과 진화하는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칩 설계와 제조 공정에서 소재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한국 머크는 고객의 고유한 문제를 해결하고, 이를 통해 혁신을 가속화하여 수율을 향상시키는 데 적합한 반도체 통합 소재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업계에서 가장 광범위한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머크는 온라인 컨퍼런스를 통해 반도체 및 반도체 소재 최신 정보를 제공한다.

온라인 컨퍼런스는 △스마트 제조 포럼 △첨단 리소그래피 △첨단 소재와 공정 기술 △플라스마 과학과 식각 기술 △CMP와 세정 기술 등의 주제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