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가 650V GaN(Gallium-Nitride) 전력 트랜지스터를 통합해 탁월한 에너지 효율과 소형화를 지원하는 VIPerGaN50을 출시했다.
에너지 효율·소형화 지원, 다중 모드·효율 극대화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이하 ST)가 최대 50W의 단일 스위치 플라이백 컨버터 구현을 간소화한다.
ST는 650V GaN(Gallium-Nitride) 전력 트랜지스터를 통합해 탁월한 에너지 효율과 소형화를 지원하는 VIPerGaN50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고속의 통합 GaN 트랜지스터를 통해서는 플라이백 트랜스포머로 높은 스위칭 주파수를 지원한다.
외부 부품을 최소한도로 추가해 첨단 고효율 SMPS(Switched-Mode Power Supply)를 설계할 수 있다.
VIPerGaN50은 설계자들이 GaN 와이드 밴드갭(Wide-Bandgap) 기술로 글로벌 에너지 절감 및 탄소중립 목표에 따라 엄격해지는 친환경 디자인 코드를 충족하게 해준다.
이 디바이스는 △전원 어댑터 △USB-PD 충전기 △가전제품 △에어컨 △LED 조명장비 △스마트 계량기용 전원공급장치 등의 컨슈머 및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
이 컨버터는 다중 모드로 동작해 모든 라인 및 부하 조건에서 효율을 극대화한다.
높은 부하에서는 ZVS(Zero-Voltage Switching)에 의한 유사 공진(QR: Quasi-Resonant) 동작으로 턴온 손실 및 EMI(Electromagnetic) 방출을 최소화한다.
낮은 부하에서는 밸리 스키핑(Valley Skipping)을 통해 스위칭 손실을 제한하고, ST의 독보적인 밸리 잠금(Valley Lock) 기능을 활용해 가청 잡음을 방지한다.
ZVS 기반 주파수 폴드백은 매우 낮은 부하에서 손실을 최소화하는 적응형 버스트 모드 동작과 함께 경부하에서 최상의 효율을 보장하고, 첨단 전력관리 기능을 통해 대기전력을 30mW 미만으로 낮춘다.
이외에도 출력 과전압 보호, 브라운-인(Brown-in) 및 브라운-아웃(Brown-out) 보호, 입력 과전압 보호 기능 등으로 안전성과 신뢰성을 보장한다.
입력 전압 피드포워드 보상을 통해 출력 피크 전력 변동을 최소화하는 것은 물론, EMI를 최소화하는 주파수 지터와 임베디드 열 셧다운 기능도 제공한다.
단일 스위치 토폴로지와 전류감지 및 보호 회로를 내장한 고집적 VIPerGaN50은 초소형 및 저비용의 5mm x 6mm 패키지로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