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세미컨덕터(On Semiconductor, 이하 온세미)가 오늘날 널리 사용되는 빌딩 자동화 네트워크 프로토콜을 지원하는 두 가지 시스템 솔루션인 PoE(Power over Ethernet) 및 KNX를 8일 발표했다.
▲온세미 PoE(Power over Ethernet) 및 KNX (이미지-온세미)
스마트 빌딩 제어 패널 및 연결된 조명의 개발 단축
온 세미컨덕터(On Semiconductor, 이하 온세미)가 오늘날 널리 사용되는 빌딩 자동화 네트워크 프로토콜을 지원하는 두 가지 시스템 솔루션인 PoE(Power over Ethernet) 및 KNX를 8일 발표했다.
액세스 및 제어 패널의 개발을 용이하게 하는 NCN5140S는 KNX 협회의 인증을 받은 시스템 인 패키지(SiP)이다. NCN5140S는 디지털 KNX 트랜시버, 사전 인증된 소프트웨어 스택이 있는 32비트 Arm® Cortex®-M0+ 마이크로컨트롤러, 시스템 전원 DC/DC 컨버터 등 KNX 장치의 모든 중요하고 인증된 요소를 단일 패키지로 통합하고 있다.
높은 수준의 통합성을 가진 NCN5140S는 재료 비용을 상당히 절감하고 제조업체가 매우 얇고 현대적인 디자인(총 깊이 5mm 미만)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NCN5140S와 함께 온세미에서는 이더넷 전원 연결 조명을 위한 완벽한 솔루션을 선보였다. NCL31010은 시판 중인 다른 장치와는 달리 지능형 LED 드라이버와 PoE 인터페이스를 단일 패키지에 통합하였다. 이는 현재 요구되는 조명 시스템의 조명 및 전력 공급 요구를 모두 지원한다.
KNX 제품은 원활한 연결을 위해 협회의 인증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되는 프로토콜 및 프로필에 대한 컴플라이언스를 입증해야 한다. NCN5140S 플랫폼은 사전 인증을 받았기 때문에 본 디바이스 기반 제품이 이 컴플라이언스를 지원한다. 온세미는 별도의 KNX 인증 테스트가 필요없으며 KNX 지원으로 별도의 인증 시간 및 엔지니어링 투자도 필요없다고 강조했다.
IEEE 802.3bt 호환 NCL31010은 PoE를 통해 90W 이상을 공급할 수 있다. 고효율 벅 LED 드라이버로 가능해진 혁신적인 응용 프로그램은 가시광통신(VLC, Visible Light Communication)이다. 이는 LED 조명에 직접 데이터를 변조하고 데이터를 브로드 캐스트 하며, 실내 위치 확인 시스템에 사용할 수 있는 위치 표시기로도 사용할 수 있다.
미셸 드 메이 온세미 산업 솔루션 부문 부사장은 "빌딩 자동화 설비가 계속해서 더 큰 추진력을 얻으면서, 업계는 간단하고 컴팩트한 패키지에 필요한 기능이 통합된 솔루션이 필요하다"며 "온세미는 사전 인증을 받은 KNX SiP 및 새로운 지능형 LED 드라이버를 통해 제조업체에게 최신 기술을 제공하고 짧은 시간 내에 복잡한 전체 규모의 자동화 시스템을 개발하는 데 필요한 것들을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