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리다임 P41 플러스(Solidigm™ P41 Plus) (이미지-솔리다임)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결합한 솔리다임 브랜드 첫 SSD
SK하이닉스 계열사이자 낸드플래시 메모리 솔루션을 공급하는 솔리다임이 창립 후 첫 SSD 브랜드 제품을 출시했다.
솔리다임(Solidigm)이 창립 이후 첫 번째 SSD(Solid-state storage drive) 브랜드 제품인 솔리다임 P41 플러스(Solidigm™ P41 Plus)를 3일 발표했다. P41 플러스는 일상 업무와 게이밍을 위해 PC 사용자를 타겟으로 출시된 PCIe 4.0 제품이다.
최대 4,125 MB/s의 순차 읽기 속도로 144단 3D 낸드 플래시를 채택했다. 솔리다임 P41 플러스는 M.2 2280 폼팩터를 지원하며 용량은 512GB에서 2TB까지의 제품이 있다. 또한 설계의 유연성을 높이기 위해, 2230과 2242 사이즈로 OEM에게 공급된다.
솔리다임은 솔리드 스테이트 스토리지의 패러다임을 바꾸겠다는 신념으로 스토리지 소프트웨어에 과감히 투자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 결과로 탄생한 것이 솔리다임 시너지(Solidigm Synergy™) 소프트웨어다. 드라이브 상태 모니터링 도구와 함께 스토리지 드라이버와 윈도우(Windows) 애플리케이션을 포함한다.
솔리다임 스토리지 드라이버(Solidigm Storage Driver)는 호스트 관리 캐싱이 가능하다. 이용 패턴을 모니터링해 우선순위가 높은 데이터를 찾아내고 중요한 항목을 캐시에 저장해 둔다. 또한, 드라이브 용량이 가득 차도 빠르게 읽어 들일 수 있다.
산제이 탈레자 솔리다임 클라이언트 제품 솔루션 그룹 총책임자는 “솔리다임 P41 플러스는 최신 PC 게임을 플레이하든, 사업체 관리를 하든, 가족 사진 편집을 하든 놀라운 성능을 발휘한다는 것이 특징”이라며, “혁신적인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하여 탁월한 가성비를 자랑할 뿐만 아니라 우수한 사용자 경험도 제공하는 독보적 제품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