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국내 고용률이 62.9%로 증가하고 실업률이 2.9%를 기록하며 23년 만에 최저치를 나타내는 가운데 국내 고용 창출을 주도하는 우수 일자리 으뜸기업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고용노동부 주관 ‘2022 일자리 으뜸기업’ 시상에서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왼쪽)과 마크 리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 ‘2022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
7월 국내 고용률이 62.9%로 증가하고 실업률이 2.9%를 기록하며 23년 만에 최저치를 나타내는 가운데 국내 고용 창출 주도하는 우수 일자리 으뜸기업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가 고용노동부 주관 ‘2022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일자리를 늘리고 일자리 질을 선도적으로 개선한 기업을 선정해 인증패를 수여하는 제도다. 올해는 고용 증가 실적 등을 고려해 선별된 후보 기업을 대상으로 △지방노동관서 현장실사 △노사단체 의견조회 △선정위원회 심의 등 여러 부문에서 심사가 이뤄졌다.
분당, 화성, 평택, 이천, 천안 등 전국 12개 사업장에서 200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는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는 글로벌 팬데믹 상황에서도 지난 3년간 800여명의 인재를 신규 채용하며 적극적으로 고용을 창출했다.
이외에도 어플라이드는 △직원들의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 △건강과 안전을 위해 시차 출근제 △패밀리 데이 조기 퇴근제 △수유실 운영 △간호사 방문 등 다양한 제도를 운영 중이다. 특히 팬데믹 상황에 임직원들에게 마스크와 신속항원검사키트를 제공하고 유연한 재택근무 및 백신휴가 제도를 운영한다. 해외 직무교육과 대학원 지원 제도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 역량 개발도 지원하고 있다.
마크 리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 대표는 “국내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산업과 지역사회의 오랜 파트너로서 이번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은 매우 뜻깊다”며 “어플라이드는 앞으로도 임직원을 배려하고 역량 개발을 지원하면서 일하기 좋은 근무 환경이 지속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어플라이드는 지난 7월 산업통상자원부와 국내 연구개발(R&D) 센터 설립을 위한 투자 의향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국내 투자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첨단 R&D 센터는 경기도에 자리잡을 예정으로, 어플라이드가 고객과 협업하고 반도체 관련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혁신 허브로 자리잡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