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월 15일 - 유, 무선 반도체 업체 브로드컴은 오늘 커넥티드 홈 기기용 5G 와이파이 SoC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BCM43569 와 BCM43602는 브로드컴의 OEM 업체들이 가정 내에서의 HD 컨텐츠 스트리밍, 온라인 게임, 고대역폭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한 속도, 범위, 전력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한다. 브로드컴이 이번에 발표한 커넥티드 홈 기기용 5G 와이파이 SoC는 'CES(Consumer Electronic Show) 2014'에서 발표되었다.
소비자들은 가정 내에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과 콘텐츠 전달 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고화질 콘텐츠를 스트리밍 하고 있다. 과거의 기술은 커넥티드 홈 라이프스타일에 적합한 대역폭과 서비스 품질을 제공하는데 있어 제한적이었다. 예를 들어, 리모콘, 스피커, 게임 컨트롤러 등 블루투스 및 와이파이 가능을 탑재한 기기들은 온라인 게임이나 태블릿 PC 및 스마트 TV로 영화를 스트리밍 할 때 존재하는 와이파이의 대역폭을 줄여 혼선을 줄 수 있다. BCM43569는 스마트 TV가 와이파이 및 블루투스 신호를 동시에 수신할 수 있는 최고의 성능을 제공하며 국내 최초로 USB 3.0 인터페이스와 개선된 코이그지스턴스 기술이 포함되어 있는 듀얼밴드 2x2 MIMO 콤보칩이다.
라우터, 게이트웨이, 셋톱박스는 가정 내에 있는 여러 장치들에 5G 와이파이를 통해 HD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플랫폼의 호스트 CPU 성능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 브로드컴의 새로운 3x3 MIMO 802.11ac SoC 솔루션인 BCM43602는 호스트 프로세서로부터 와이파이 프로세싱의 부담을 덜어 주어 5G 와이파이의 이점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이 새로운 칩들을 결합하면 언제 어디서나 소비자의 콘텐츠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빠른 속도, 전력, 범위를 제공할 수 있다. 또한, 두 개의 칩 모두 가정 전 구역에 무선 커버리지를 제공하기 위해 빔 포밍 역시 지원하고 있다.
브로드컴 WCC (Wireless Connectivity Combo) 그룹 프로덕트 마케팅 부사장 라울 파텔 (Rahul Patel)은 “브로드컴은 모든 제품 세그먼트에 걸쳐 5G 와이파이를 제공하는 업계 최초 기업으로서 지속적으로 혁신을 이끌고 있으며, 오늘날의 콘텐츠에 목말라있는 소비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더욱 강력한 차세대 5G 와이파이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며,”브로드컴의 새로운 솔루션은 소비자들이 무선 커넥티드 홈에서 보다 개선된 비디오 스트리밍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며, OEM업체들에 개선된 시스템 비용과 폼 팩터 이점을 제공한다.” 고 전했다.
아울러, ABI 리서치의 리서치 디렉터인 필 솔리스 (Phil Solis)는 “2014년 말까지 802.11ac는 총 와이파이 IC 출하량의 50%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브로드컴은 커넥티드 홈 기기용 무선 연결 성능을 극대화시켜 802.11ac 기술이 모든 제품 세그먼트에 걸쳐 적용될 수 있도록 업계를 이끌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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