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혼성신호 반도체 솔루션을 제공하는 아날로그 디지털 기업 IDT(
http://ko.idt.com/, 지사장 이상엽)는 오늘 경쟁 제품보다 50% 낮은 소비 전력으로 최고의 지터 성능을 제공하는 프로그램 가능한 클록 발생기인 버사클럭(VersaClock) 5 제품군을 공개하면서 타이밍 업계 선도기업의 위상을 이어 나갔다. IDT의 다중출력 타이밍 솔루션은 시스템 부품에 설계의 용이함을 더해 가격에 민감한 저전력 컨수머 및 지터가 낮은 통신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
5P49V5901는 시스템 내장형의 프로그래머블 클럭 발생기로 최대 350MHz의 독립적인 주파수를 다양한 출력 형태로 발생할 수 있는 4쌍의 범용 출력쌍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4 개의 차동 또는 8개의 싱글엔디드 클럭 발생기를 통합한 고집적 디바이스로서, 최대 4개의 구성 설정을 저장할 수 있어 보드 공간과 사용 부품(BOM)을 최소화할 수 있다. 12kHz~ 20MHz에 이르는 전체 적분 범위에서 0.7피코초(ps) 미만의 RMS 위상 지터를 자랑하는 이 제품은 PCIExpress® Gen 1/2/3, USB 3.0, 그리고 1G/10G 이더넷의 까다로운 지터 요건을 충족한다. 이 고성능 클럭 발생기는 경쟁 제품보다 50% 낮은 100mW 이하의 코어 전력에서 동작하여 열 성능과 관련된 시스템 제약과 동작 전력 비용을 줄이고 배터리 사용 시간을 극대화한다.
IDT 타이밍 및 동기화 사업부의 부사장 겸 총괄 매니저인 크리스천 커마렉(Christian Kermarrec)은 “VersaClock 5는 가격에 민감한 저전력 컨수머 애플리케이션과 지터가 낮은 통신용 타이밍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한 업계 최고의 완벽한 클럭 트리 솔루션”이라고 밝히고 “클럭 트리를 설계하는 것은 꽤 까다로운 작업인데, 이 과정에서 수정 발진기 주파수와 조달 요건의 제약으로 인해 작업이 더욱 복잡해지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버사클럭 5는 주파수와 출력 구성, 수정 발진 통합, 세계 수준의 지원 툴을 통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한다”고 설명했다.
5P49V5901이 생성하는 4쌍의 범용 출력쌍은HCSL, LVPECL, LVDS, 또는 듀얼 LVCMOS 출력으로, 각각 독립적으로 구성할 수 있다. 각각의 출력쌍을 발생시키는 분수형 출력 분주기는 I2C를 통해 쉽게 프로그램이 가능하며, 5P49V5901은 시스템에 내장되어 동작하기 때문에 시스템 튜닝과 여유도(margin) 테스트가 가능하다. I2C를 통해 시스템 내에서 제한 없이 재프로그래밍이 가능하며, 1회 프로그램 가능한(OTP) 비휘발성 메모리의 4개 뱅크를 지원하기 때문에 다중 프로젝트 목록 통합 또는 현장이나 제조단계에서 설계 변경이 용이하다. 이와 함께 고객 요청 시, 원하는 설정에 맞추어 제품 출고 단계에서 프로그램도 가능하다.
통합, 용이성, 성능 수준이 높아 시스템 설계자들은 이 제품을 사용해 소비자, 네트워킹, 컴퓨팅, 산업, 통신, 방송 영상 및 의료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다룰 수 있다. 이번에 출시된 신제품은 IDT의 타이밍 커맨더(Timing Commander)™ 소프트웨어 플랫폼이 완벽하게 지원하므로 엔지니어들은 직관적이고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GUI)를 사용해 자신의 기기를 구성하고 프로그램할 수 있다. 이전에 개발된 구성 파일은 대부분의 일반 애플리케이션에 사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