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4월 3일, 서울 - NXP 반도체(NASDAQ: NXPI)는 ARM® 엠베드(mbed)™ 플랫폼을 완벽하게 지원하는 LPCXpresso 개발 보드의 최신 버전(버전 2)을 선보였다. 이로써 임베디드 엔지니어들은 LPC 및 엠베드 마이크로컨트롤러 플랫폼 용의 고급 애플리케이션 개발 시 선택의 폭이 넓어지고, 보다 유연한 방식으로 작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
ARM이 주도하는 엠베드(mbed) 프로젝트의 주요 파트너인 NXP는 엠베드 플랫폼 출시에 깊이 관여했다. NXP는 NXP LPC 1768 MCU기반 공식 엠베드 솔루션을 업계 최초로 선보였으며, 이후 엠베드 플랫폼은 널리 상용됐고 기능 셋도 확장됐다. 현재는ARM 마이크로컨트롤러 기반 제품을 전문적이고도 신속하게 프로토타이핑하기 위해 필요한 무료 소프트웨어 라이브러리와 하드웨어 디자인, 온라인 툴을 제공하고 있다. 2010년 첫 선을 보인 NXP의 혁신적인 LPCXpresso 개발 플랫폼은 모든 기능을 갖춘 Eclipse 기반의 IDE와 유연한 타겟 보드를 탑재하고 있다. 또한 임베디드 엔지니어에게 NXP LPC 마이크로컨트롤러용 MCU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필요한 평가에서부터 생산에 이르는 솔루션을 제공해 특별한 가치를 더해준다.
LPCXpresso v2 보드의 엠베드 지원은 두 가지 플랫폼을 완벽히 일치시켰다는 점에서 중요하며, 이를 통해 LPC 개발자 뿐 아니라 비 LPC 개발자들도 이점을 얻을 수 있다.
이제 LPC 및 mbed 개발자들은 mbed.org 와 LPCWare.com 두 곳의 커뮤니티에서 제공하는 하드웨어 스키마틱과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를 모두 활용할 수 있다. mbed로부터 LPCXpresso 환경으로 프로젝트를 손쉽게 내보내고, 양 커뮤니티를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필요한 지원과 코드 및 기타 자원을 얻을 수 있다. 또한 mbed 개발자들이 MCU 및 프로토타이핑 기능을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어진다. 예를 들자면 LPCXpresso v2 보드는 와이파이나 블루투스® 등으로 유연한 확장을 가능하게 하는 아두이노(Arduino) UNO 쉴드 커넥터를 비롯, mbed를 지원하는 여타 보드들에서는 제공하지 않는 다양한 기능들을 탑재하고 있다.
NXP 아키텍처 및 에코시스템 부문의 존 레이필드(John Rayfield) 이사는 “지난 몇 년간 LPCXpresso와 mbed는 임베디드 개발자들에게 사용하기 쉬운 도구와 무료 다운로드로 활용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코드, 그리고 광대한 개발자 커뮤니티에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왔다. LPCXpresso v7.1 IDE와 엠베드를 모두 지원하는 LPCXpresso v2 보드 신제품이 출시됨에 따라 이 두 개발자 그룹은 여전히 저렴한 개발 플랫폼을 활용하여 서로의 커뮤니티를 손쉽게 오가면서 활동할 수 있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ARM IoT 플랫폼 부장인 사이먼 포드(Simon Ford)는 “NXP는 ARM 엠베드 플랫폼의 출시 단계에서부터 함께해 온 주요 파트너이자 협업 기업이다. 이번에 출시된 LPCXpress v2 보드의 최신 버전은 개발 플랫폼과 커뮤니티 사이를 연결하는 가교를 제공함으로써 모든 엠베드 개발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고 언급했다.
차세대 LPCXpresso v2 타켓 보드와 함께 사용되는 LPCXpresso 플랫폼에는 v7.1 LPCXpresso IDE도 탑재되어 있어 NXP LPC 마이크로컨트롤러용 고급 애플리케이션을 평가, 개발하기 위한 빠른 방법을 제공한다. 최신 LPCXpresso 툴체인인 v7.1에는 컴플라이어 최적화, IDE 속도 및 기능 셋, 소규모의 더욱 효율적인 코드 생성을 위해 ARM의 최신 lib-nano C 최신 라이브러리로의 접근 등 여러 가지 요소들이 더욱 향상된 형태로 제공되며,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세거(Segger)의 디버그 프로브(debug probe)와 기타 관련 유틸리티도 지원한다. NXP는 지금까지 11만 대 이상의 LPCXpresso 보드를 전세계에 출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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