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T 개발을 가속화시키는 매터·블루투스 개발 키트가 시장에 선보였다. 다중 표준을 지원하는 스마트 홈 통신 컨트롤러는 상호 운용성과 확장성을 제공한다.
▲코보(Qorvo) 매터 및 블루투스 개발 키트 QPG6105DK(사진:마우저)
매터 및 저에너지 제품 개발자에 적합
IoT 개발을 가속화시키는 매터·블루투스 개발 키트가 시장에 선보였다. 다중 표준을 지원하는 스마트 홈 통신 컨트롤러는 상호 운용성과 확장성을 제공한다.
마우저 일렉트로닉스(Mouser Electronics)가 코보(Qorvo)의 매터 및 블루투스 개발 키트인 QPG6105DK를 공급한다고 26일 밝혔다.
QPG6105DK 개발 키트를 이용해 개발자들은 쉽고 빠르게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IoT) 기기를 시장에 출시할 수 있다. 이 IoT 개발 키트는 스마트 홈 센서 및 액추에이터, 스마트 조명, 온도조절기, 그 밖에 다른 연결 기기 등을 개발하는 매터 및 저에너지 제품 개발자들에게 매우 적합하다.
현재 마우저에서 구매할 수 있는 코보의 QPG6105DK 개발 키트는 다중 표준을 지원하는 스마트 홈 통신 컨트롤러이다. 이 키트에는 IoT 개발을 용이하게 하는 여러 툴과 예제 애플리케이션을 비롯해 효율적인 매터 및 블루투스 LE(Bluetooth Low Energy) 개발 환경이 포함되어 있다. 매터, 스레드, 블루투스 LE및 지그비 인증을 받은 이 키트는 높은 수준의 상호 운용성과 확장성을 제공한다.
코보의 컨커런트커넥트(ConcurrentConnect) 기술이 적용된 이 개발 키트는 동시 동작이 가능한 다중 프로토콜을 통해 여러 스마트 홈 기기 간의 통신을 동시에 지원할 수 있다.
컨커런트커넥트는 다중 무선 및 다중 채널 기능과 공존성, 그리고 안테나 다이버시티(antenna diversity)를 제공해 IoT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제품 개발을 간소화한다.
매터 및 블루투스 개발 키트는 QPG6105 기반 무선 보드와 별도의 캐리어 보드로 구성되어 있으며, 무선 보드의 디버깅 및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모두 지원한다. 캐리어 보드에는 △세거(SEGGER) △J-Link 온보드 디버거 △가상 COM 포트 △습도 PIR(passive infrared) 및 홀 센서(hall sensor) △사용자 LED 및 버튼 등이 포함되어 있다. 무선 보드에는 1Mbyte 플래시와 128KByte RAM, 그리고 +10dBm의 출력 파워를 제공하는 QPG6105 SoC가 탑재되어 있다.
마우저는 고객이 더욱 빠르게 설계할 수 있도록 제품 데이터시트, 제조사별 레퍼런스 설계, 애플리케이션 노트, 기술 설계 정보, 엔지니어링 도구 및 기타 유용한 정보, 기술 리소스 센터 등 광범위한 기술 지원 라이브러리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