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 및 산업용 건물의 온실가스 배출량이 26%를 차지하는 것으로 추정되며, 건물의 난방, 냉방 및 전력과 같은 간접 배출이 약 18%를 차지한다. 이에 전세계 각국 정부가 에너지 및 기후 공약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함에 따라 에너지 효율이 높고 탄소 배출이 적은 솔루션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
▲7세대 IGBT 지능형 모듈 출시(이미지:온세미)
고효율성·경량화·전력 밀도↑ 제공
주거 및 산업용 건물의 온실가스 배출량이 26%를 차지하는 것으로 추정되며, 건물의 난방, 냉방 및 전력과 같은 간접 배출이 약 18%를 차지한다. 이에 전세계 각국 정부가 에너지 및 기후 공약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함에 따라 에너지 효율이 높고 탄소 배출이 적은 솔루션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
온세미가 1200V SPM31 지능형 전력 모듈(IPM) 출시를 27일 발표했다.
최신 세대인 필드 스톱 7(FS7) 절연 게이트 양극성 트랜지스터(IGBT) 기술을 적용한 SPM 31은 높은 효율성, 작은 설치 공간, 높은 전력 밀도를 제공해 토탈 시스템 비용을 낮춘다고 설명했다.
최적화된 IGBT 기반 IPM은 △히트 펌프 △상업용 HVAC 시스템 △서보모터 △산업용 펌프 △팬과 같은 3상 인버터 드라이버 애플리케이션에 이상적이다.
SPM 31 IPM은 3상 모터에 공급되는 전력의 주파수와 전압을 조정해 히트 펌프 및 에어컨 시스템 속 인버터 컴프레서, 팬으로 공급되는 전력을 제어해 효율을 극대화한다.
온세미는 FS7 기술을 활용한 25A 정격 SPM31은 이전 세대 제품보다 전력 손실을 최대 10% 감소시키고 전력 밀도를 최대 9% 향상시킨다고 예시를 들었다.
전기화로의 전환과 효율성 강화 의무화에 따라 모듈은 제조업체가 시스템 설계를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동시에 냉, 난방 애플리케이션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FS7이 탑재된 온세미의 SPM31 IPM 제품군은 에너지 손실을 줄이면서 높은 효율성을 구현해 전세계적인 유해 배출을 더욱 줄일 것이라고 자부했다.
고도로 통합된 모듈은 게이트 구동 IC, 멀티 보호(protection) 기능과 함께FS7 IGBT가 포함되어 있어 15A-35A까지 광범위한 전류 지원과 함께 업계 최고의 열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높은 전력 밀도를 갖춘 SPM31 FS7 IGBT IPM은 장착 공간을 절약하고 성능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개발 시간을 단축시킬 것으로 기대했으며, SPM31 IPM은 △게이트 드라이브 및 보호 기능 내장 △저손실, 쇼트 서킷(short circuit) IGBT 적용 △다양한 제어 알고리즘 지원 위해 각 위상마다 별도의 네거티브 IGBT 단자 사용 △UVP(under-voltage protection) 내장 △부트스트랩 다이오드와 레지스터 내장 △고속 고전압 집적 회로 내장 △단일 접지 전원 공급 장치 등을 지원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