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s OSRAM(한국 대표 강석원)이 업계 최고 에너지 효율을 달성한 식물성장용 LED 신제품을 출시하며, 온실 운영자들의 수익 향상에 본격 기여한다.

지능형 센서 및 이미터 분야의 세계적인 선도기업인 ams 오슬람은 Hyper Red에서 83.2%라는 전력변환효율(Wall Plug Efficiency)과 함께, 탁월한 내구성과 긴 수명으로 업계 최고의 성능을 제공하는 최첨단 칩 기술이 탑재된 고출력 LED인 OSCONIQ® P3737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OSCONIQ® P3737을 Hyper Red에서 83.2%라는 시장 최고의 LED 전력변환효율로 식물성장 조명 제조사들이 더 낮은 에너지 소비로 6.13μmol/s의 더 높은 광출력을 달성하도록 조명 기구를 재설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그 결과 광합성 속도가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작물 수확량은 극대화되며, 또한 작물의 수확 주기가 단축된다.

절감되는 비용은 계산하면 이전 버전의 74% 효율 대비 11%의 에너지 절감이 가능하다.

동일한 광출력을 사용한다고 가정할 경우, 이는 100유로(€)당 11유로 정도를 더 또는 덜 지출 하느냐의 차이를 가져온다.

예를 들어 연간 전력 비용이 10만유로 이상 발생하는 중급 규모의 온실의 경우, 채소, 화훼 및 기타 작물 재배자들은 최신의 OSCONIQ® P3737을 기반한 조명 기술을 응용해 연간 1만1,000유로 이상을 절약할 수 있는 셈이다.

뿐만 아니라, 더 높은 레벨의 광출력은 잠재적으로 더 많은 재배 생산량과 함께 더 짧은 경작 주기를 가져오는 결과를 이뤄낼 수 있다.

테스트 결과 OSCONIQ® P3737은 10만2,000시간의 작동 수명 이후에도 여전히 초기 광 출력의 90%가 확보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사실은 OSCONIQ® P3737이 현존하는 어떠한 식물성장용 LED 중에서도 가장 긴 수명을 확보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OSCONIQ® P3737은 다양한 환경에서 완벽한 선택이 될 수 있다. 예를 들어, 온실의 상단 조명, 식물 배치열의 중간 조명, 단독 광원 조명, 그리고 수직 농업 어플리케이션 조명 등에 사용할 수 있으며, 다양한 파장 및 색상의 LED를 응용해 재배 환경에 최적화하여 적절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한편 6월11일부터 13일까지, ams OSRAM은 식물성장용 조명 제품 시장을 선도하는 LED 포트폴리오와 진보적인 센서 솔루션을 그린테크 암스테르담 2024 전시회에 소개할 예정이다. 그린테크 암스테르담 2024는 식물성장 기술에 관련한 글로벌의 투자자와 전문가들이 모이는 자리이며, 전시회 동안 ams OSRAM 은 수직농장 전시 광장 (Hall 05, Stand 370VF)에서 방문객들에게 최신 제품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며, 단순하면서도 스마트한 작물 경작에 관한 어떤 질문에도 기꺼이 응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