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라이즈 2024에서는 벤처 투자사 및 반도체 전문가 등 각계각층의 연사들이 참여한 발표 세션들에서 AI 시대를 맞이한 경제·투자·산업계의 미래 전망들이 다양하게 쏟아졌다. 한국 AI 반도체 개발을 주도하는 대표 팹리스 3개사, 오진욱 리벨리온 CTO, 김종기 세미파이브 CSO, 백준호 퓨리오사AI 대표의 전망을 들어보자.
글로벌 전자 산업 공급망을 대표하는 산업 협회인 SEMI는 최근 발표한 최신 전세계 팹 전망 보고서(World Fab Forecast)를 통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칩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반도체 산업의 생산능력은 올해 6%, 내년 7% 성장해, 2025년에 월 3,370만장(8인치 웨이퍼 환산 기준)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