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맥니븐(James McNiven) Arm 클라이언트 사업부 수석 부사장이 Arm 테크 심포지아 2024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Arm은 확장 가능한 컴퓨팅을 제공하고, 성능과 효율성을 제공을 통해 타임투마켓에 대응하는 도움을 주고 있다며 이를 통해 2025년 말까지 전 세계에 AI 기능을 탑재한 Arm 기반 디바이스가 1,000억개가 넘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제임스 맥니븐(James McNiven) Arm 클라이언트 사업부 수석 부사장이 미디어 브리핑을 하고 있다.
확장가능 컴퓨팅·성능·효율성 제공, 타임투마켓 대응
더 많은 설계 자산 제공, 개발자들 사용 편의성 향상
“2025년 말까지 전 세계에 AI 기능을 탑재한 Arm 기반 디바이스가 1,000억개가 넘을 것이다”
제임스 맥니븐(James McNiven) Arm 클라이언트 사업부 수석 부사장은 1일 Arm 테크 심포지아 2024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올해의 Arm 테크 심포지아의 주제인 ‘미래를 위한 AI 컴퓨팅 플랫폼 구축’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제임스 맥니븐 부사장은 AI는 지금까지 봐 왔던 기회 중 가장 큰 기회를 선사하는 기술이지만 AI는 다양한 과제를 가지고 있다며, 고성능, 전력 효율성, 새로운 컴퓨팅 워크로드와 같은 과제들을 해결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AI가 주도하는 변화에 대응해 새로운 사고와 솔루션이 필요하다며 칩을 패키징하기 위한 마더보드의 복잡성이 심화 되고 있고, 낮은 지연성 해결과 컴퓨팅을 통합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이와 함께 복잡성의 증가로 비용이 증가할 뿐만 아니라 시간도 많이 지연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제임스 맥니븐은 Arm에게 기회가 되고 있다며 Arm은 확장 가능한 컴퓨팅을 제공하고, 성능과 효율성을 제공을 통해 타임투마켓에 대응하는 도움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Arm은 컴퓨팅 플랫폼을 제공해서 도움을 주고 있다며 이것이 컴퓨팅 서브 시스템(CSS)으로 더 많은 설계 자산을 테스트하고, 튜닝 작업을 통해 타임투마켓, 최적화된 솔루션, 에코시스템 제공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CSS 수요도 늘고 있다며, 처음에 인프라 부분 네오버스(Neoverse) 솔루션으로 시작했던 솔루션이 클라이언트, 오토모티브까지 확장이 됐다고 언급했다.
또한 AI 구현을 위해서는 일관성 있는 컴퓨팅 플랫폼, 가속화 기능, 개발자들이 사용하기 쉬운 수월성이 필요하다며 개발자들이 플랫폼에 대한 확신을 주기 위해 Arm은 CPU, GPU, NPU 등을 통합해 왔으며, 꾸준한 개선으로 AI 기능을 향상시켜 왔다고 밝혔다.
여기에 개발자들이 하드웨어를 몰라도 가속화 기능을 통해 하드웨어를 빠르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이런 일관성 있는 컴퓨팅 플랫폼과 관련해 전세계에서 가장 큰 소프트웨어 개발자 에코시스템을 확보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를 통해 핵심적인 애플리케이션들이 Arm 기반으로 만들어지고 있으며, 전세계에 약 2천만명 이상의 개발자들이 Arm의 에코시스템에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드웨어의 AI 능력은 지속적으로 향상됐는데 Arm v9은 향후 10년간의 제품을 위한 것으로 AI를 위해 개발됐고, SVE2는 현재 활용할 수 있는 CPU로 이미지 처리에 효과적이라고 밝혔다.
또한 AME는 매트릭스 관련 AI 처리에 핵심으로 곧 출시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임스 맥니븐 부사장은 Arm은 어떻게 하면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이 쉽게 개발하도록 하는가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관련 소프트웨어에 LLM 기술들과 통합 새로운 하드웨어를 개발자들이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말했다.
반면에 이것만으로 충분하지 않다며 SW에서부터 최첨단 파운드리 지원, 서드파티 등 디자인 파트의 전문성도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이를 통해 2025년 말 1,000억개의 Arm 기반 디바이스가 구동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