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형 센서 및 이미터 분야의 세계적인 선도기업인 ams OSRAM(한국 대표 강석원)이 혁신적 센서 모듈을 통해 CT 기술 향상 시키며, 환자의 정확한 진단과 질병의 조기 발견을 지원한다.

ams OSRAM은 컴퓨터 단층 촬영(CT) 기술을 위한 새로운 센서 모듈 2종을 출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 센서 모듈들은 종양학부터 심혈관 질환 치료까지 다양한 임상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여 환자의 정확한 진단과 조기 발견을 가능하게 한다.

ams OSRAM은 프리미엄 CT 분야와 가격에 민감한 CT 시장 모두를 위한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두 가지 새로운 센서 모듈을 개발했다.

첫 번째는 방사선량을 크게 줄이고 진단 가치를 높이는 시스템 인 패키지(System-in-Package, SiP) 센서 모듈로, 광자 계수 검출기용이다.

두 번째는 고품질 의료 영상을 보장하면서도 경쟁력 있는 가격을 제공하는 센서 모듈이다.

AS5920M 센서 모듈은 X-레이 광자를 개별적으로 검출하여 기존의 X-레이 검출기보다 방사선량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이 모듈은 초고해상도를 제공하며, 기존 CT 대비 9배 더 작은 픽셀 크기로 미세한 조직 구조와 병변을 정밀하게 감지할 수 있다.

또한 ams OSRAM은 이 혁신적인 센서 모듈을 통해 CT 시스템 개발자가 센서를 보다 쉽게 시스템에 통합할 수 있도록 SiP 기반의 완전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여러 개의 IC와 수동 부품이 단일 패키지에 통합되어 있으며, 외부 부품이 필요 없어 BOM(구성 명세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4면 장착 설계가 적용된 BSIP(Buttable SIP) 모듈을 사용하면, 센서 모듈 여러 개를 퍼즐처럼 결합하여 임상 CT 애플리케이션의 필요에 따라 검출기 영역을 넓힐 수 있다.

AS5952M 센서 모듈은 저렴하면서도 고성능을 제공하여 CT 건강 관리에 대한 접근성을 높인다.

AS5952M은 3면 장착 설계가 적용된 최신 AS5952 센서 칩 3개로 구성돼 있으며, 암전류 개선, 노이즈 최소화, 전력 소비 감소를 구현한다.

이 모듈은 4cm 범위의 64 슬라이스 CT 시스템에 이상적인 솔루션으로, 높은 영상 획득 속도를 달성하고 움직임으로 인한 노이즈를 줄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AS5952M은 256채널 아날로그-디지털 변환기(ADC)와 포토다이오드 어레이를 단일 모놀리식 패키지에 통합하여, 포토다이오드와 ADC 사이의 거리를 줄여 비용면에서 큰 이점을 제공하고 뛰어난 노이즈 성능을 구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