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대표 박광선)가 지난 18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어플라이드와 함께하는 과학교실’을 5년 연속 후원한다.

▲박광선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 대표(오른쪽)와 여인미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지역 본부장이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 남부 25개 지역아동센터 350여명 초등생 대상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대표 박광선)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5년 연속 과학교실을 지원하며, 반도체 산업 인재 육성과 함께 지속적인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섰다.
어플라이드는 지난 18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어플라이드와 함께하는 과학교실’을 5년 연속 후원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 남부지역의 25개 지역아동센터에서 진행되며, 350여 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습 중심의 과학교육을 제공한다.
‘어플라이드와 함께하는 과학교실’은 STEAM(과학·기술·공학·예술·수학) 교육을 기반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성남, 이천, 화성, 평택 등 경기 남부지역의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기간 동안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반도체 공정을 체험할 수 있는 ‘반도체 STEAM 키트’를 활용해 실습 중심 교육이 이뤄진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반도체 기술이 일상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 직접 경험할 수 있으며, 창의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는 놀이형 학습 기회도 제공된다.
또한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보조 강사 역할을 맡아 아이들의 실습을 돕고, 과학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박광선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 대표는 “반도체 산업의 중심은 인재”라며 “미래 혁신 기술을 가능하게 하는 동시에, 양질의 과학교육 기회 확대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한 박 대표는 STEAM 교육을 통해 아동과 교육자에게 비판적 사고와 창의력을 함양할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차세대 인재 양성에 기여하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는 한국뿐만 아니라 중국, 인도, 일본, 싱가포르, 대만 등 아시아 여러 국가에서 STEAM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중국에서는 ‘실크로드를 따라 걷기’ 프로젝트를 통해 대중 과학서와 DIY 키트를 제공하며, 아동들의 과학적 사고력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인도에서는 농촌 지역 아동들에게 과학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일본에서는 프로그래밍 교육을 중심으로 한 STEAM 프로그램을 진행해 아동들이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싱가포르에서는 예술, 디자인, 디지털 제작을 결합한 융합형 STEAM 교육을 제공한다.
대만에서는 ‘반도체 탐험대’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에게 핵심 반도체 공정 개념을 실습 수업으로 배울 기회를 제공한다.
한국에서는 ‘어플라이드와 함께하는 과학교실’ 뿐만 아니라 AI, 자율주행차, 스마트홈 등을 다루는 과학 기반 체험 활동과 학습 키트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다.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는 과학교실뿐만 아니라 ‘전통 문화 교실’, ‘우리 하천 지킴이’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회사 측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지속적인 교육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며, 이러한 활동이 차세대 과학기술 인재 양성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의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어플라이드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