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XP, 새로운 C2X 통신 플랫폼 세계 최초 시연
더욱 안전한 도로교통을 위한 중요 이정표
2011년 6월 1일, 서울 - NXP 반도체 코리아는 금일, 드루 프리만(Drue Freeman) NXP 반도체 글로벌 오토모티브 영업 및 마케팅 총괄 부사장의 방한을 맞아 대한상공회의소 4층 NXP 반도체 코리아 본사에서 새로운 car-to-x(C2X) 통신 플랫폼을 소개하는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NXP가 호주의 코다 와이어리스(Cohda Wireless)사와 함께 공동 개발한 C2X 플랫폼은 위치기반 서비스 및 네트워킹 보안용 텔레매틱스가 결합되어 자동차를 무선으로 완벽하게 연결하며, 보다 안전한 도로교통을 위한 새로운 이정표이다. 드루 부사장은 오늘 간담회에서 NXP가 car-to-x(C2X) 통신 플랫폼을 네덜란드의 일반 도로에서 최근 시연에 성공했다며, 이로써 NXP는 스마트 카와 관련한 자동차 하드웨어 플랫폼의 성능을 실질적으로 입증한 최초의 반도체 회사라고 밝혔다.
C2X 통신은 자동차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특별히 고안된 무선표준인 IEEE802.11p를 사용한다. 이를 통해 자동차와 지능형 교통 인프라의 통신은 물론이고, 자동차끼리의 통신이 가능하다. NXP와 코다(Cohda)가 새롭게 개발한 C2X 플랫폼은 운전자가 육안으로 확인하기에 앞서 길 모퉁이를 실제로 감지하고 교통정체 및 위험을 인식한다. 따라서 운전자는 트럭 뒤에 가려진 차량이나 사각지대에서 접근하는 차량에 대해 미리 경고를 받는다. 그 밖에도 C2X 플랫폼을 통해 응급차량이나 교통정체, 교통신호 등에 대한 경고를 받을 수 있어 운전자는 속도를 조절하고 운전을 최적화할 수 있다.
C2X 플랫폼은 혼잡한 상황에서도 빠르게 이동하는 물체의 신호를 정확히 수신하며, 비용 효율적인 설계 및 손쉬운 프로그래밍과 같은 업계 요구사항을 충족시킨다. C2X 플랫폼은 코다(Cohda)의 최신 IEEE 802.11p 무선을 사용하며, NXP의 다중표준무선수신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다. 차량용 엔터테인먼트 반도체의 글로벌 선두주자인 NXP의 전문지식과 그 협력업체인 코다(Cohda)의 특허받은 수신 알고리즘의 조합은 성공적인 개발의 필수요소이다.
2011년 5월 14일부터 22일까지 네덜란드 아인트호벤에서 개최된 이번 C2X 시연은 Automotive Week 2011에서 N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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