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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앞두고 ‘삼성 하우스’ 개관

기사입력2026.02.05 11:16


올림픽 파트너십과 기술 혁신을 연결하는 체험형 공간 공개


삼성전자가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이탈리아 밀라노에 ‘삼성 하우스’를 열고 올림픽 파트너십과 기술 혁신을 소개하는 공간을 공개했다.

개관식은 현지 시간 4일 밀라노의 팔라초 세르벨로니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TV 및 마케팅 서비스 전무이사 앤 소피 보마드,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최고경영자 안드레아 바르니에와 롬바르디아주 관계자, 마우로 포르치니 CDO, 삼성전자 MX사업부 마케팅센터장 최승은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삼성 하우스는 ‘연결(Open Connection)’을 주제로 삼성의 올림픽 파트너십 여정과 올림픽과 함께 발전해 온 기술 혁신 사례를 소개하는 공간으로 기획됐다. 삼성전자는 IOC의 공식 파트너로 활동하고 있다.

외관에는 대형 LED를 활용해 코르티나의 설산 이미지를 구현했고, 내부에는 선수와 방문객이 이용할 수 있는 라운지, 갤럭시 XR 체험 공간, 역대 올림픽 에디션 전시, 출전 선수들의 모습을 담은 갤럭시 S25 울트라 사진전 등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삼성의 올림픽 관련 기술 지원과 역사 전반을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공간 디자인은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 개막식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마르코 발리치가 이끄는 발리치 원더 스튜디오가 맡았다.

최승은 부사장은 삼성 하우스가 선수와 커뮤니티를 연결하는 공간으로서 이야기를 나누고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앤 소피 보마드 전무이사도 삼성의 기술이 올림픽 대회 운영과 발전에 기여해 왔으며, 삼성 하우스가 혁신과 스포츠, 올림픽 정신을 잇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