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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이제 움직인다”…‘e4ds 피지컬 AI 프론티어 2026’ 3월6일 코엑스

기사입력2026.02.24 14:28


▲테크 전문 컨퍼런스인 2025 e4ds Tech Day 전경(사진 : e4ds news)

 
ST·TI·마음AI·세이프틱스·퀄리타스반도체·ETRI·노타 등 국내 AI 전문 기업·기관 발표

AI 기술의 무게중심이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 경쟁을 넘어 실세계 물리 동작을 설계·검증하는 ‘피지컬 AI(Physical AI)’로 이동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흐름을 조망하는 ‘e4ds 피지컬 AI 프론티어 2026’ 컨퍼런스가 오는 3월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317호, 318호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센서, 반도체, 임베디드 시스템, 로봇, 제조 자동화 등 산업 현장에서 실제로 작동하는 AI 구현을 중심으로 한 국내 최대 규모의 피지컬 AI 전문 컨퍼런스다.

단순한 알고리즘 성능 경쟁이 아닌, 센서 신호 품질부터 온디바이스 추론, 실시간 제어, 전력·지연·안정성 검증까지 아우르는 시스템 공학 관점에서 AI를 재정의한다.

피지컬 AI는 센서가 물리 신호를 인식하고, MCU·NPU·APU 등 칩이 데이터를 로컬에서 실시간 추론한 뒤, 제어 루프를 통해 액추에이터와 모터의 동작으로 검증되는 통합 아키텍처를 의미한다.

이 과정에서 신호 정합, 노이즈 억제, 메모리 풋프린트, 지연 시간, 전력 예산, 인터페이스 정합 등 제품 실행 변수 간 균형이 곧 품질 경쟁력으로 작용한다.

기조 연설에서는 한국인더스트리4.0협회 이순열 회장이 산업 현장에서의 실질적 적용 시사점을 제시하며,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의 마테오 마라비타 센터장이 임베디드 AI와 지속가능한 생성형 AI 구현 가능성을 논한다.

오후 행사는 Track 1과 Track 2로 나뉘어 진행된다.

Track 1에서는 산업 현장에서의 피지컬 AI 적용 전략과 시장 동향, 안전 기술, 협동로봇과 제조 자동화 사례가 집중 조명된다.

마음AI 최홍섭 대표는 피지컬 AI 가치사슬과 대한민국의 전략을, 세이프틱스 김휘연 CSO는 로봇·피지컬 AI 안전 확보를 위한 기술적 대응을 발표한다. Dobot Robotics 이내형 대표는 협동로봇과 피지컬 AI가 만드는 제조 자동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소개한다.

Track 2에서는 임베디드 반도체, 온디바이스 AI, 시뮬레이션 기반 강화학습, 모델 경량화, 고속 인터커넥트 등 기술 구현의 핵심 요소를 다룬다.

ETRI 정영준 본부장은 사족로봇과 웨어러블 슈트 사례를 통해 피지컬 AI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며, 퀄리타스반도체 김재영 상무는 UCIe·PCIe·MIPI 등 고속 인터페이스 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e4ds 관계자는 “이번 컨퍼런스는 피지컬 AI를 연구 개념이 아닌 ‘제품과 서비스로 완성하는 방법론’을 제시하는 자리”라며 “AI를 실제로 움직이게 만들고자 하는 개발자와 기업에게 실질적인 기준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