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5월 11일, 한국 서울 -전세계 항공 교통 관제(ATC) 및 항공기 대 항공기 통신 요구 사항이 갈수록 엄격해짐에 따라 앞으로 미국, 유럽 및 기타 국가에서 운항하는 항공기는 더욱 정밀한 추적 및 통신 시스템을 탑재해야 한다.
프리스케일 반도체(www.freescale.co.kr 한국 대표이사 황연호)는 항공 전자 기기 관련 고객에게 추세에 맞는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탁월한 시스템 기능 통합과 광대역 고출력 성능을 갖춘 두 개의 RF 전력 트랜지스터를 통해 L-밴드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 프리스케일의 새로운 AFIC10275N 및 AFV121KH 제품은 세계 주요 ATC 시스템 제조업체의 까다로운 표준을 충족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프리스케일 RF 사업부 총책임자, 폴 하트(Paul Hart) 전무는 "최신 에어패스트(Airfast) 트랜지스터는 ATC 시장에 효율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며 프리스케일과 경쟁업체의 간격을 더욱 넓히는 제품"이라며, “AFIC10275N의 탁월한 통합 수준은 항공 전자 기기 시장과 이 시장의 세부적인 요구 사항에 프리스케일이 긴밀하게 대처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AFIC10275N으로 크기와 무게 감소
크기, 무게, 전력은 항공 전자 애플리케이션에서 핵심적인 매개변수다. AFIC10275N은 978-1090MHz 대역을 지원하는 업계 최초의 RF 전력 집적 회로로서 고객이 이러한 시장 기준을 충족하기 위해 전력 증폭기(PA) 트랜지스터를 훨씬 더 작고 가볍게 만들 수 있다. AFIC10275N은 플라스틱 패키지에 두 개의 증폭 단계를 통합해 31dB 이득과 64%의 드레인 효율로 250W를 제공한다. 또한 온도 및 RF 감지 기능이 내장됨에 따라 필요한 외부 구성요소가 그만큼 줄어든다. AFIC10275N은 고객을 위한 주기 시간과 개발 비용을 줄여주는 레퍼런스 회로를 갖춘 솔루션으로 제공된다.
AFV121KH, 디바이스당 전력 상승
AFV121KH 트랜지스터는 960-1215MHz 대역에서 59% 효율로 1kW 전력을, 51% 효율로 1.2kW 이상의 전력을 제공하며 1030MHz 협대역 성능에 맞춰 조정할 경우 더 높은 전력도 제공할 수 있다. 전력이 상승한 만큼 고객은 부품 수를 줄여 결과적으로 상당한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공급 상황 및 지원
AFIC10275N은 현재 양산 중이다. AFV121KH는 현재 샘플 공급 중이며 2015년 3분기 중 양산될 예정이다. 프리스케일은 국제적인 애플리케이션 지원, 소형 레퍼런스 디자인과 ADS 및 AWR 도구를 제공하여 항공 전자를 위한 새로운 에어패스트(Airfast) RF 전력 솔루션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