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5월 27일, 한국 서울 - 프리스케일 반도체 (www.freescale.co.kr 한국 대표 이사 황연호)는 자사 최초의 셀룰러 기지국용 GaN RF 전력 트랜지스터를 발표했다. 신제품 A2G22S160-01S는 무선 인프라 애플리케이션용 30W 및 40W급 증폭기 중에서 탁월한 성능을 제공하며, 폭넓은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도록 계획된 셀룰러 용 에어패스트(Airfast) GaN 트랜지스터 포트폴리오 중 첫 번째 제품이다.
RF 전력 트랜지스터 시장의 선두주자인 프리스케일은 GaN RF 솔루션을 추가하면서 무선 인프라 시장에서 세계 정상급 제품의 광범위한 포트폴리오를 고객에게 제공하게 되었다. 이번 발표는 100W급 GaN 트랜지스터에서 업계 최고의 열효율 및 광대역 RF 성능을 제공하는 프리스케일 최초의 군사 및 산업용 GaN RF 전력 트랜지스터인 MMRF5014H 발표 이후 불과 몇 달 만에 이루어졌다.
프리스케일 RF 사업부 총책임자, 폴 하트(Paul Hart) 전무는 "프리스케일은 틈새 시장에서 셀룰러 인프라와 같은 주류 애플리케이션으로 GaN 시장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지금은 극히 폭넓은 프리스케일의 기존 통신 고객들에게 GaN 솔루션을 제공하기에 적절한 시기이다. 셀룰러 시장 고객들은 A2G22S160-01S의 탁월한 성능을 활용함과 더불어 프리스케일의 양산 역량과 전세계 고객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GaN은 규소보다 더 높은 전력 변환 효율과 더 빠른 스위칭 속도 및 더 높은 전력 밀도를 제공하므로, 크기는 훨씬 작으면서도 기존 디바이스의 성능을 능가하는 전력 트랜지스터를 만들 수 있다. 이는 GaN이 제공하는 넓은 밴드특성(band-gap) 및 높은 임계 전기장, 전자 이동의 특성을 갖추고 있기에 가능한 것이다. 과거에는 GaN 마이그레이션 비용이 감당하기 어려웠지만, 최근 상업 및 기술적 발전으로 제조 원가가 낮아지고 있다. 반도체 제조 분야의 오랜 선두주자인 프리스케일은 세계 최대 규모의 주요 시장에서 GaN의 장점을 선보이고 주류 상용 기지국 시장에서 GaN 전력 증폭기의 대규모 신제품 출시를 가능하게 한다.
프리스케일 에어패스트(Airfast) RF 전력 제품군은 다양한 반도체 기술 옵션과 함께 600MHz에서 3.8GHz에 이르는 전체 무선 셀룰러 대역 범위에 대응한다. A2G22S160-01S는 1800MHz ~ 2200MHz 사이의 주파수 범위에서 최첨단 성능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반송파 경로에 하나, 피킹 경로에 두 개의 A2G22S160-01S를 사용하는 40W 도허티(Doherty) 양방향 비대칭 증폭기의 경우 최대 출력이 56.2dBm이다. 8dB의 OBO(출력 백오프)에서 이득(gain)은 15.4dB, 효율은 56.7%이다. 합계 40MHz의 반송파 대역폭에서 20MHz LTE 반송파 2개로 구동할 경우 ACP(인접 채널 전력)는 DPD(디지털 전치 왜곡)를 포함하여 -55dBc이다.
공급 상황
A2G22S160-01S GaN RF 전력 트랜지스터는 현재 양산 중이며, 레퍼런스 디자인과 기타 지원 솔루션도 공급되고 있다. 가격 또는 추가 정보는 프리스케일 홈페이지(www.freescale.com), 프리스케일 코리아 (02-3440-7200) 또는 공식 대리점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