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 코리아 (대표이사 켄트 전, Kent Chon, www.ti.com/kr) 2015년 6월 4일 – TI (대표이사 켄트 전)는 새로운 자기 감지 집적회로(IC)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제품 DRV421은 업계 최초로 필요한 모든 신호 컨디셔닝 회로와 함께 플럭스게이트(Fluxgate) 센서 및 보상 코일 드라이버를 완전히 통합하였다. DRV421은 완전 통합으로 동급 최고의 센서 정확도 및 선형성, 높은 신호입력 범위를 제공하며, 기존 폐루프 센서보다 시스템 설계를 더욱 간소화할 수 있다. 또한 시스템 개발자는 DRV421을 이용하여 모터 제어, 재생 가능 에너지, 배터리 충전 IC, 전원 모니터링과 같은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자기 폐루프 전류 센서를 보다 손쉽게 개발할 수 있다.
TI는 오는 6월 9일부터 11일까지 캘리포니아 롱비치에서 개최되는 센서 엑스포(Sensors Expo, 부스 #217)에서 신제품 DRV421 자기 감지 IC 기술을 시연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www.ti.com/drv421-pr-kr 참조)
DRV421 IC의 주요 기능
· 시스템 설계 간소화: 통합 플럭스게이트 센서로 설계 복잡성과 설계 노력을 줄여주고 더 작은 풋프린트 구현 가능
· 센서 통합으로 동급 최고의 정확도 및 선형성 제공:
o 0.1% 미만의 전체 센서 정확도로 모터 및 자동화 장비에 대한 정밀한 제어 가능
o 보상 코일과 플럭스게이트 센서 간 커플링 및 플럭스게이트 여자의 방출을 감소시켜 높은 선형성 제공
· 높은 동적 범위: 내장된 폐루프 자기 코어 디가우징(degaussing) 프로시저 및 오프셋 캘리브레이션으로 신호입력 범위를 최대 60배까지 증가시키고, 기존 솔루션에 비해 보다 높은 시스템 레벨 정확도 지원
· 3.3V 동작 지원: 3.3V 동작을 지원하는 업계 최초의 플럭스게이트 센서 솔루션으로 저전력 마이크로컨트롤러에 통합된 ADC에 대한 인터페이스 간소화
설계 시간을 단축시키는 개발 툴 및 지원
DRV421 평가 모듈(DRV421EVM)은 개발자가 새로운 전류 감지 IC의 기능과 성능을 보다 빠르고 쉽게 평가할 수 있도록 한다. 평가 모듈은 TI store 및 TI 공인 대리점에서 49달러에 구입할 수 있다.
이 밖에 수미다 코퍼레이션(SUMIDA CORPORATION)은 시스템 설계자가 인쇄회로기판(PCB) 부품으로서 DRV421 위에 놓을 수 있는 자기 모듈 SC2912를 출시했다. 이것은 엔지니어가 특정 용도에 적합한 자기 모듈을 선택하면서 넓은 범위의 전류 레벨을 겨냥한 범용 플랫폼 솔루션을 설계할 수 있게 한다.
수미다의 오토모티브 및 산업 사업부의 신호 및 전원 솔루션 어시스턴트 매니저인 세이지 시미즈(Seiji Shimizu)는 “수미다의 DRV421 보완 모듈의 새롭고 직관적인 접근방법은 고객에게 폐쇄 루프 센서 모듈에 새로운 자유도를 제공한다."며, "자사의 모듈 기술과 TI의 DRV421이 결합함으로써 고객에게 전례 없는 새로운 차원의 정확성, 선형성, 동적 범위, 감도 및 사용 용이성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동료 엔지니어 및 TI 전문가와 함께 솔루션을 찾고 지식 공유 및 문제 해결을 할 수 있는 TI E2E™ 커뮤니티에서 DRV421에 대해 지원 받을 수 있다.
패키지, 공급시기 및 가격
DRV421은 4mm x 4mm QFN(quad flat no-lead) 패키지로 제공된다. 현재 생산 전 샘플이 공급되고 있으며, 2015년 3분기부터 양산될 예정이다. 가격은 1,000개 수량 기준으로 2.5달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