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새너제이 – 2015년 7월 20일 — 고성능 반도체 솔루션의 세계적인 공급업체인 Fairchild(NASDAQ: FCS)가 오늘 스마트폰, 컴퓨터, 전원 어댑터 등 USB 포트가 사용되는 다양한 장치에 차세대 USB 기능을 빠르고 간단하게 추가할 수 있는 광범위한 USB Type-C™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출시했다. 다른 제품에 비해 크기가 작고 전력 요건도 낮은 페어차일드의 USB Type-C 솔루션을 이용하면 시스템의 전력 소비량이 적어 배터리 효율성이 더 우수하며 더 얇고 매끈한 장치를 개발할 수 있다.
“이번에 저희가 출시하는 제품에 비해 경쟁 제품은 최대 10배 이상의 전력을 소비하지만 페어차일드의 USB Type-C 솔루션 포트폴리오는 현대의 작고 얇은 배터리 구동형 소자의 두 가지 주요 요건인 낮은 전력 소비와 작은 크기를 모두 만족시켜 업계를 주도하고 있습니다.”라고 페어차일드의 연구개발부문 시니어 디렉터인 Jin Zhao는 밝혔다. “제조업체들은 이미 페어차일드의 USB Type-C 솔루션을 이용하고 있으며 세계 최초의 USB Type-C 스마트폰 제조업체와 같이 새로운 기준에 부합하는 제품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페어차일드의 USB Type-C 솔루션은 다양한 분야의 요건을 충족하여 제조업체들이 최종 제품에 최상의 기능을 결합할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혀주고 유연성을 제공한다. 페어차일드의 여러 USB Type-C 솔루션에는 연결, 방향, 듀얼 폴 포트, 다운스트림 페이싱 포트, 업스트림 페이싱 포트 등 소자 유형을 감지하는 기본적인 기능을 제공하는 제품과 그 외 고급 기능을 지원하는 제품이 있다. 고급 기능에는 데이터 롤 스왑, 파워 롤 스왑, 하드 리셋, 소프트 리셋, 액티브 케이블 지원, 공급업체 정의 메시징(VDM), 패킷 전송 및 최대 100W의 고전력 충전 기능이 있다.
이 새로운 USB Type-C 솔루션은 크기가 작아 보다 쉽게 제품 설계에 통합할 수 있다. 특히 FUSB302는 매우 작은 1.2mm x 1.3mm WLCSP 패키지로 제공되는데, 이 크기는 경쟁 제품 대비 몇 배나 작은 것으로 제조업체는 크기 제약이 있는 제품을 보다 유연하게 설계할 수 있다.
페어차일드의 USB Type-C 솔루션은 I2C 인터페이스를 사용해 어플리케이션의 호스트 프로세서와 제어 및 명령어를 통신하므로 마이크로프로세서를 내장할 필요가 없다.
페어차일드는 시스템 파티셔닝을 통해 최저 전력과 최소 크기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아냈다.